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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벚꽂축제(2007.04.15)놀이공원 2007. 4. 15. 21:05
인천대공원 벚꽂축제의 마지막인 4월15일(일) 어슴프레해진 저녁무렵 인천대공원에 가보았습니다..
벚꽂놀이는 가족과 함께 재작년 도당공원 등에 가보았지만..
이런 야간조명 아래 벚꽂구경을 가 본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럼 만개한 벚꽂을 한번 구경해보시죠...
인천대공원 벚꽂은 동물원방향 후문에서 들어가야 제 멋입니다^^
벚꽂입니다 ㅎㅎㅎ
정말 많은 벚꽂 관람객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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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꽂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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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는 노점 음식점들이 가득하고.. 비위생적이고.. 가격도 무지 비싼 것 같았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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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자 벚꽂조명은 밝혀지고...
환한 불빚에 벚꽂은 더욱 아름다움을 발합니다..
인천대공원의 밤은 더욱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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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꽂이 아무리 이뻐도 당신의 아름다움만 같진 않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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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뒤엎은 벚꽂나무의 향연...
벚꽂 한송이와 동미니..
즐거운 야간 벚꽂구경을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벚꽂이 이리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알게해 준 봄날 저녁이었습니다.......
-갔다와서 동건이의 일기--
날씨 : 선뜻한 날. (어제는 여름새가 통닭이 된 날 ...그렇게 더웠나?ㅋㅋ)
오늘 5시 30분에 벚꽃축제를 보러갔다.
그런데 그때에는 길거리에 있는 벚꽃이나 다름없었는데 점점 가다 보니 어느새 벚꽃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동생과 앞에서 놀았다.
그런데 하늘을 보니 벌써 어둠이 하늘을 뒤엎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벚꽃들이 팝콘들이 되어있었다. 나는 그 팝콘들을 먹고 싶었다.
그리고 갈 수록 멋졌다. 왜냐하면 갈 수록 불빛장치가 더 많아졌기때문이다.
(주옥같은 동거니의 표현들... 이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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