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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에서의 가을추억(2014.10.03~04)-토야펜션, 제이드가든
    국내여행 2014. 10. 5. 19:56

    어렵게 가평읍에서 택시를 잡고 펜션에 들어온 후 바로 기절상태에 돌입하였습니다.. zzz

     

    다음날 아침 강변에 자욱한 물안개를 보며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나머지 식구들을 두고 혼자 펜션 밖으로 나옵니다..

     

     

     

     

    펜션의 규모가 꽤 크네요..

     

    멀리서 보면 고성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펜션에서 나와 강가로 서서히 걸어 가봅니다..

     

     

     

     

     

    누군가 강 위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청했 나 봅니다..

     

    호젓하기도 하고 밤에 무섭지는 않았을까요???

     

    위에 보이는 길로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지나는 것으로 보아 이 도로가 자전거일주도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짧은 산책을 마치고 펜션으로 돌아와서 어제 편의점에서 산 라면을 끊입니다..

     

    다들 피곤했는 지 쉽게 잠자리에서 일어나지는 못 합니다.. ^^

     

     

     

     

     

    이 곳에는 개1마리와 고양이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견휜지간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정말 개가 고양이를 잡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서로 원수지간은 맞나 봅니다..

     

    펜션 아저씨께서 차를 태워주셔서 제이드가든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이드가든에 도착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유럽식정원을 표방하며 한화그룹에서 만든 수목원입니다.. 어제 아침고요수목원의 한국식 정원과는 입구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동 중세유럽식 건물은 이니 여러차례 드라마 등에서 나온 적이 잇다 하네요..

     

    송혜교가 나온 드라마 든데.. 글쎄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어쨓든 멋져 보입니다..

     

    구름과 하늘이 정말 예술이군요 ^^

     

     

     

    입구에는 수련이 하나 덩그라니 있습니다..

     

     

     

    ........

     

     

     

     

    정말 중세유럽이 생각나는 정원입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분수..

     

     

     

    고산온실..

     

     

     

    온실 앞에 있는 수생식물 항아리 여기서 커다란 개구리 한마리가 동상처럼 가만히 있어 동민 엄마가 살짝 손을 데다가 개구리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기겁을 하는 바람에 오히려 주위사람이 더 놀라는 일이 있었네요,

     

     

     

     

     

    고산정원의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로필만 조금 낸 은행나무미로원도 있고요..

     

     

     

     

    숲길을 따라 우리 가족들은 서서히 올라 가 봅니다..

     

     

     

    나무놀이집이라고 아이들 모험놀이터입니다..

     

     

     

    아이리스정원..

     

     

     

     

    분수호수..

     

     

     

    분위기 있는 폭포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의 매점까지도 모두 분위기 있는 유럽의 카페분위기입니다.

     

     

     

    이곳에 가위손이 외서 저 머찐 말을 만들어놓고 갔나요?

     

     

     

     

     

    숲을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

     

     

     

     

    멀리 보이는 산정상이 구름에 살포기 가려져있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이곳이 제이드가든의 제일 끝에 위치한 전망쉼터

     

     

     

    그리고 전망쉽터 조금 위쪽에 위피한 스카이가든..

     

     

     

     

     

    스카이가든에서 바라본 전경

     

     

     

    화살촉나무라고 하던가요?

     

     

     

     

     

    지금 우리들이 걸어온 이길이 아이들이 기억해 하고 행복해하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살다보면 좋은 일이 많아져야 하는데 나쁜 일들만 이리 많이 생기는 것일까요?

     

    진정한 행복과 영원한 행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걸까요?

     

    답답한 마음도 들지만 언젠가는 좋은 일이 가득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셔틀버스가 11시15분에 출발한답니다.. 다음 셔틀은 2시간 후..

     

    급하게 서들러 셔틀을 타는데 성공했습니다.. 승객은 저희 밖에는 없습니다.. ㅋㅋㅋ

     

     

     

    셔틀버스는 굴봉산(제이드가든)역을 오고갑니다..

     

    청춘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전철로  1정거장 가평역까지 가서 환승해야 합니다..

     

     

     

     

     

     

    저희 가족은 재즈페스티발이 열리는 자라섬에 가서 잠시 재즈무료공연을 즐기고 예약해 놓은 청춘열차로 돌아가려 합니다..

     

    전철에서 자라섬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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