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21)-강원도 춘천중도유원지(펜션 및 텐트모드)-1부

2006.11.11(토) - 12(일) 1박2일로 춘천의 중도유원지를 다녀 왔습니다..

금번은 현대홈타운 이웃들과 함께 중도내의 펜션을 빌려 추억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출발에 앞서 비가 오고 영하의 날씨로 춥고 거기다가 돌풍까지 온다는 일기예보에 맘을 단단히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외의 따스한 날씨에 바람도 그리 없어 (정말)(정말) 너무 나이스한 날씨의 행복한 여행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웃들의 따스한 마음과.. 주옥같은 말들.. 정말 머찐 한밤의 캠프파이어(회장님인 희주아버님의 화이어 아트)그리고 오랜 추억으로 기억될 모터사이클 일주 등등 기억할 만한 것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콜맨리빙셀을 개조후 첫개시하였는데 넓어진 실내공간 등  멋지게 바뀐 공간을 마치 러브하우스의 멋지게 바뀐 집안 공간을 환희의 맘으로 쳐다보는 듯한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오캠의 동료캠퍼들인 유상이네님.. 가시고기님.. 시몬님.. 고암님.. 두비두아님.. 세딸이네님 등등 동료캠퍼들과의 만남도 기억나는군요^@^ 

 

그럼 드라마 겨울연가의 추억이 깃든 중도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도는 다리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합니다.. 일반은 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차를 선적하고 가는 경우에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별도의 선착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비용은 왕복 1만냥.. 운전자 1인외는 1인당 1,0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운행시간은 10여분.. 선적할 수 있는 차량은 승용기준으로 8대입니다.. 차량 과적으로 배를 노칠경우 1시간가량 기다리셔야 합니다^^

 

주민 선착장옆에는 춘천대첩 기념평화공원이 있습니다..

 

머찐 군인 조각상도 있구요..

 

아이들이 목을 빼고 배를 기다리는군요..

왜 이리 배가 안오는거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럼 출발합시다..

 

드디어.. 중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일행이 머물 펜션단지입니다..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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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뭐를 하고 놀까 궁리중인가 봅니다..

 

옆에 공간이 넓은 호수마을 펜션606호에 본부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옆에 콜맨리빙셀을 설치도 하구요^^

 

확장후 처음으로 설치하는 콜맨3폴와이드스크린텐트입니다..

 

옆 태입니다.. 잘 빠졌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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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내부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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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고기굽기 모드로 돌입합니다..

 

모든 모닥불을 책임지신 희주아빠이십니다.. 모닥불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이어아트의 주인공이시기도 합니다 ㅎㅎㅎ

 

맛나 보이는 조개와 대하는 춘천가는 길 구리 농수산물시장에 들러 샀습니다..

 

정현이는 강시영화 펜인가 봅니다.. 부적(?)을 부치고 동민과 재밉게 놉니다^^

 

정현파파의 신나는 춤 한판입니다.. 얼쑤! 예전 대학동아리가 생각나는구나..

그때 정현맘 춤사위도 예사가 아니었지.....

 

희주맘이십니다..

그 앞의 소주병 혼자 다 비우신거죠?

 

어라 이 거 안되네.. 뭔가 잘 풀리시는 일이 있으신듯..

 

펜션주위의 이모저모입니다..

 

산책로가 잘 나 있습니다.. 연인들이 걸으면 없던 사랑도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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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시간속의 추억들입니다..

언젠가 지금의 추억을 생각하면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겠지요?

 

현재를 즐기는 즐기는>>>>>

 

가을 남이섬의 아이들입니다*^^*

 

리빙셀안의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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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을 마치시고 혼자 춘천가는 기차를 타고 배를 타고 입성하신 정현맘이십니다^^

모두 그 용기와 정성에 박�... 짝짝짝..

 

사발이를 타고 있는 동민.. 구엽죠?

 

사발이에 아이들이 몰리는군요..

 

어이! 아가씨 시간있어.. 작업모드중*&*

 

저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창조적 상상중) - 두산리조트입니다..

 

얼짱 정현맘의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엉아말 잘 들어라.. 실어 실어 ㅎㅎㅎ

 

정현이 뒤에 타!!1

 

이쁜 영서입니다..

 

남이섬의 가으리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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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안에서는 나 잡아봐라 노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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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밖에서는 어른들의 노리가.. 이스리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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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이웃들이 밤늦게까지 뻐꾸기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밤은 깊어갑니다..

박인희의 모닥불 피워놓고 라는 노래도 생각나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