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크리스마스의 한국민속촌 Vol1. (2007.12.25)

유희왕68 2007. 12. 25. 15:57

뉴질랜드에 있는 동생 연주네 가족이 한국에 방문하였습니다..

 

오랬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연주의 추억쌓기를 위해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날씨도 도와주려는지 포근한 크리스마스날이었습니다..

 

 

민속촌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1,000원인데, 놀이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 16,000원입니다.. 그냥 자유이용권을 끊었습니다 ^ㅇ^

 

 

다정하게 민속촌을 왔다 갔다는 인증샷한번 날리고...

 

 

한살 오빠 동미니와 동생 연주 다정히 손잡고 입장합니다..

(어라! 얘네들이 언제부터 친했지?)

 

 

동생네 부부도 둘사이에 신기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전까지 물고 뜯고 앙숙이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다 그치~)

 

 

불량 포졸들인가 봅니다.. 한 포졸의 입에 먹다남은 물컵이 물려져 있군요*^^*

 

 

효자문.. 우리 아들들도 효자들이 될까요?  저를보면 ? 입니다 ㅠㅠ

 

 

 연자방아입니다..

 

 

남부지방 민가라는데 우리 모두 들어가볼까요?

 

 

처가에는 말린 옥수수가 우릴 반겨주고 있구요 ^^

 

 

 외양간에는 실제 소가 여물을 먹고 있습니다..

 

 

짚으로 엮은 담벼락은 옛 정취를 더욱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서 안빈낙도 생활을 했던 선조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삼촌과 아이들 디딜방아를 신기한 듯 실연해보고 있습니다..

  

 

"삼촌 이게 뭐예요" 호기심어린 눈초리의 동미니입니다.. 

  

 

 한적한 옛날 어느 고을에....

 

 

 동민왕자.. 연주공주.. 살았더레요..

 

 

그러던 어느날 동민왕자 땔감하러 수레와 함께 나가고..

 

 

 

갑자기 말썽나라에 평화가 찾아왔드랍니다 ㅋㅋㅋ

 

 

한의원인가 봅니다.. 온갖 약제가 걸려있습니다..

 

 ..........

 

 

노느라 목이 마르는지 우물가를 찾은 아이들입니다..

 

 .......

 

 

 방아를 돌리는 삼촌과 아이들..

 

 

공연장에선 뜀틀시범이 벌어지고..

 

 ........

 

 

중간 중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장작불이 피워져 있습니다..

 

 ..........

 

 

"죄 지은 사람은 오시오" 관아의 모습입니다..

 

 

초가삼간들..

 

 

그리고 삶의 터전 텃밭..

 

 

 모든 것이 편안한 모습입니다..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