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현대캐피탈VSLIG손해보험(2009.02.01)

NH농협 2009 V리그 배구 현대캐피탈VSLIG손해보험의 경기가 2009.2.1(일) 14:00 서울 올림픽공원내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작년 도원체육관 이후 거의 1년만에 아이들과 배구경기장에 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천 입장료 5,000원에서 서울 올림픽체육관 지정석 R석 15,000원으로 3배나 비싼 경기를 봐야 했습니다.(티켓링트 예약)

 

지정석이라고 특별히 잘 보이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ㅎㅎㅎ

아담한 도원체육관이 그리워지는 군요..

 

오랜만에 들린 올림픽공원 따스한 봄날씨와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었습니다.

 

 

 

배구경기를 보런 온 관중들이 올림픽경기장 앞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경기장 입장을 앞두고.. 

 

 

 

R석 전용 출입구를 거쳐 경기장에 들어왔습니다..

 

 

 

관중석 안내도입니다..

 

가족석, R석은 아래층이고 일반석은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기장내에 들어왔습니다.

 

 

 

한참만에 자리를 찾았는데.. 경기장 좌측에 좀 치우친 자리입니다..

 

 

 

아직 경기시작전입니다..

 

 

 

관중석 모습입니다. 이날 만원이 되었다는 안내 메시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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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천정.. 

 

 

 

LIG응원단의 모습입니다.

 

전 현대캐피탈의 팬이지만.. LIG도 스타플레이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경수, 김요한, 하현용(?) 등

 

 

  

동거니 누군가 망원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울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박철우를 보고 있군요..

 

 

 

현대캐피탈 선수단.. 이선규선수, 하경민선수 등등이 보입니다.

 

 

 

아시아의 거포 이경수선수..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을 보니 얼굴이 생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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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소개 시간이 지나고..

 

 

 

 LIG선수단 소개, 216센티 최장신 네델란드 용병 카이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세터 권영민선수. 앤더슨선수.. 리베로 오정록선수..

 

 

 

중간중간 천안현대 치어리더들의 공연도 펼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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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인형을 둘러쓴 힙팝보이들의 공연도 펼쳐집니다.

 

브레이크댄스 등 다양한 춤 공연이 이어집니다.

 

 

 

카이의 강서브.. 1세트는 카이의 놀라운 선전으로 LIG손해보험이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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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팬이 많은 김요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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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수들이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군요.. 임시형선수도 보입니다.

 

 

 

임시형선수.. 머찐 뒷태입니다.. 

 

 

 

송병일세터와 앤더슨 의견교환하고..

 

 

 

강스파이크 사인이군요 ㅋㅋㅋ

 

 

 

경기는 불을 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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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교체된 송병일세터의 활약과 박철우의 강타로 2-3세트를 현대캐피탈이 가져갑니다..

 

세트스코아 2:1

 

 

 

그리고 4세트..

 

의기소침해진 LIG선수단 자멸하고 결국 3:1로 현대캐피탈이 승리하고 1위자리를 국건히 지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배구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장을 나옵니다..

 

 

 

경기장 밖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공원을 거니니 정말 많은 상춘객들이 넓은 잔디밭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잠시 동민의 S라인을 잠시 관람하시고 ㅋㅋㅋ

 

 

 

다음 번에는 자전거 타고 올림픽공원을 돌아다녀 보려 합니다.

 

그럼 그때까지 올림픽공원 안녕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