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유적지 탐방여행-신라역사과학관(2010.5.22~23)
불국사 관람을 마친 후 우리를 태운 시티투어버스는 불국사 옆에 위치한 경주민속공예촌내에 있는 신라역사과학관으로 향하였습니다..
경주민속공예촌은 신라인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각종 공예품을 만들어파는 곳으로 도자기, 금속, 목공, 보석, 토기 등의 공방에서 제조과정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공예촌내에 위치한 신라역사박물관은 석굴암의 신비를 밝히는 석굴 모형과 단면모형을 전시하여 석굴암의 과학성을 배우는 장이며 첨성대에서 관측한 천문도, 서라벌의 옛모습을 재현한 왕경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라역사박물관 입구입니다..
첨성대
그리고 다양한 석굴암 모형..
석굴암에서 눈요기만 한 석굴암 다양하게 감상합니다 ㅎㅎㅎ
석굴암은 일제시대 일본이 발굴하였으나, 주위를 시멘트로 하는 바람에 습기가 차 보존상태가 엉만히 된 것을 재 보존하여 현재의 상태로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석굴암을 일본이 발굴한 이유는 본인의 근대문명이 신라시대 고대문명에 비해 우월하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다른 석굴...
그리고 다양한 신라시대 유물 복제품등...
진품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박물관내 다양한 전시품들..
단순히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등만을 둘러 보는 것 보다는 동 테마박물관 같은 곳도 둘러보아야 제대로 경주 탐방여행이 되길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경주유물등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에밀레종 타종과 함께 설명들은 '맥노리파(?)'의 원리는 신라시대 과학의 진수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동 박물관 다음으로는 분황사로 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