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부다페스트<성이슈트반성당, 부다페스트 거리>(2010.09.19)
헝가리의 초대국왕 성이슈트반은 헝가리에서는 정말 중요한 인물인가 봅니다..
성이슈트반성당은 동 국왕의 업적을 기리고 건국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51-1906년에 지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서 성당의 탑은 96미터로서 부다페스트 최고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인근 현대식 상점가를 바치거리라고 합니다..
성이슈트반 성당 전경입니다..
정교한 입구 석상조각들..
교회 첨탑..
옆면..
그리고 다양한 성당 외곽의 장식물들..
아마 동유럽와서 보게 된 성당중 지금까지 최대의 성당이 성이슈트반 성당이고..
최초로 내부로 들어가 보는 성당도 동 성당입니다..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내부로 입장해 봅니다..
성당내부입니다.. 우와!!!! 한마디로 장엄합니다..
마침 행사가 진행 중인가 봅니다..
천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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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걸 보니.. 사진 찍어야죠??
내부 이모조모 입니다..
스테인글라스의 화려함은 정말 대단합니다.. 어떤 색상의 아름다움도 이에 비길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간난아기가 세례를 받았고.. 친지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관람객들...
저희 가족도 작은 소원을 빌어봅니다..
성당 모형물..
성당내부 동영상
성당 관람을 마치고 광장으로 다시 나와 봅니다..
성당 외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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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보면 다양한 형상의 분수대가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분수대 위에서 이 아이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ㅎㅎ
무료한 표정의 노점상 아주머니(아자씨일수도.)
외국여행을 나가보면 다양한 외국의 모습 특히 생소한 이국적인 외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찍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명 캔디드사진(Candid))
그러나 살아있는 그들의 표정을 그들의 촬용승낙을 받고 카메라에 담아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게 필요한 것이 망원렌즈로서.. 멀리 땡겨 찍으면 좀더 쉽게 그들의 모습에 다가 갈수 있습니다..
금번 여행에 고민끝에 동행한 75-300 망원번들이 충분히 그 역할을 다하더군요..
외국여행에서도 망원은 꼭 필요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기념품가게.. 시간이 남은 사람들은 이리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다양한 거리의 표정들을 담아봅니다..
유럽은 창가에 제라리움 같은 식물을 심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대부분 집의 창가에는 작고 예쁜 화분들이 놓여 있습니다..
어쩌면 자연과 함께하고자 하는 그들의 바램을 표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럽은 자전거문화가 잘 발달한 도시들인 것 같습니다..
유럽 어느나라를 가도 자전거를 타는 많은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들 자전거 타는 사람과 같이 현란한 복장과 자전거 장식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전거 자체를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자전거의 호화로움과 인프라는 지금 우리나라도 선진형으로 볼 수 있으나, 자전거를 타는 제 입장에서 뭔지 돼지 목의 진주라는 생각이....
이번에는 점심으로 헝가리 전통음식인 굴라쉬를 먹으로 떠나갑니다..
굴라쉬는 우리나라 육계장과 같은 스타일의 음식으로 소고기와 감자 그리고 파프리카로 맛을 낸 스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또다시 세체니 다리를 만나고,,
계속 달려가 봅니다..
점심식당에 다 왔습니다..
2층에 마련된 정갈한 식당..
굴라쉬는 일종의 수프로서 양이 많지 않습니다..
고기와 감자로 만든 메인메뉴가 따라 나옵니다 *^^*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식사후에는 반드시 식당내 무료 화장실을 이용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훈련이 필쑤)
아쉬움을 남기도 슬로바키아의 타트라국립공원으로 출발합니다..
오늘 저녁은 그곳에서 일박합니다..
시내를 벗어나니 아름다운 전원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미 날씨도 맑은 날씨로 변해져 있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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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나무집에 살고 있는 개에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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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운전하시는 파올로 아저씨도 쉬러 나오셨습니다..
파올로 어저씨 휴게소마다 콜라를 사셔서 별명도 코크로 정했습니다..
동건맘도 오랜 버스여행에 힘드는지 휴게소에서 휴식을 쉬합니다..
정작 아이들의 관심을 끈 거는 소였습니다.. 모두들 한마디 '앗 소다'
휴게소 표지판 참 요란스럽지요? ㅎㅎㅎ
아름다운 전원마을을 지나 우리는 숙소가 있는 슬로바키아의 타트라 국립공원내 Druzba호텔로 계속 달려갑니다..
타트라국립공원 가는 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