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동유럽-체코<프라하 야경>(2010.09.21)

유희왕68 2010. 10. 15. 01:14

중세시대에 화려한 전성기를 누린 프라하는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백탑의 도시, 북쪽의 로마, 건축박물관 등의 애칭으로 불리워지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 하나입니다.

 

폴란드 아유슈비츠 수용소를 보고 부지런히 버스로 이동했지만 오후7시가 넘어서야 프라하 시내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어두워진 프라하 시내의 모습입니다..

 

 

 

석식은 중국식입니다.. 이곳에는 꿈에도 그리던 김치가.... 제법 먹을 만 합니다..

 

음식사진은 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바람에... 제가 워낙 샤이하거든요.. ㅋㅋㅋ

 

 

 

 

고딕양식이 주인 다른 건축물과는 다른 화려한 아르누보 양식의 '시민회관' 입니다..

 

1918년에 체코슬로바키아 민주공화국이 설립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구시가의 입구인 '화약탑'입니다. 원래 중세시대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13개 탑문중 하나이나,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입니다.

 

화약탑이라는 명칭은 18세기 프러시아 전쟁 당시 화약저장소로 이용한데서 유래합니다..

 

 

 

화약탑을 거쳐 구시가광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가는 길에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손님을 유혹합니다.

 

유리공예점이 아름답군요.. 체코는 크리스탈이 유명합니다..

 

 

 

 

........

 

 

 

상점들.. 

 

 

 

 

 

광장에 들어섰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아름다운 틴성당.. 80m 높이의 2개의 첨탑과 보헤미안 고딕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크고 작은 첨탑이 있습니다.. 밤에 본 틴성당은 마치 롯데월드 야간개장에 온 것 같은 화려함을 주는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틴성당 동영상 

 

 

 

 

 

 

광장 이모저모..

 

 

 

 

안후스동상 마틴루터보다 1세기 빠른 14세기 종교개혁을 주장한 인물의 동상입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소원의 벽으로 사용되던 명소입니다.

사실 소원의 벽에서 사용되던 소원을 낙서하던 종이들은 드라마를 위한 연출입니다 ㅎㅎㅎ (동건작품)

 

 

 

광장은 예전 중세시대에는 시장, 마상 시합장, 처형장으로 사용되었는데, 15세기에는 종교개혁가 얀후스의 추종가들이 이곳에서 처형된 곳이기도 합니다.. (동건작품)

 

 

 

구시청사와 천문시계(동건작픔) 프라하를 상징하는 건축물이자 구시가광장의 명물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가 매시정각에 보여주는 타종 행사를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목을 위로 빼고 시계를 관람하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시계탑 전경.. (동건작품)

 

 

 

시계탑 퍼포먼스는  해골모양의 인형이 밧줄을 잡아당겨 모래시계를 뒤집으면 위쪽 2개의 창문이 열리면서 예수와 12사도가 차례차례 지나갑니다.. 마지막으로 가운데 수탉이 홰를 치며 끝이 납니다..

 

최근 이곳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마지막에 청사 꼭대기 망루에서 한사람이 나팔을 부는 퍼퍼먼스가 추가되었습니다..

 

 

 

 

                                                            ...............

 

 

  

 구시청 시계탑 타종 퍼포먼스 동영상

 

 

 

시계탑 옆 구시청사 입구

 

 

 

 

광장내 야외 음식점..

 

 

                                                광장에서 불쇼를 보여주는 여인네..

 

 

 

틴성당과 보름달(동건작품)

 

 

 

동건맘 이곳에서 못 산 '크림트의 키스' 알공예품을 두고두고 아쉬워했습니다..

 

 

 

시계타종과 광장 야경을 보고 프라하성과 프라하의 야경 명소인 카를교로 향합니다..

 

카를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00살의 다리이자 프라하를 상징하는 대표적 건축물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블타바강과 강건너 보이는 프라하성의 야경은 아름답습니다..

 

 

 

                           카를다리 구시가지쪽 교탑의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프라하성의 모습입니다..

 

야경은 삼각대가 필수인데 손각대로 촬영하니 야경을 제대로 담을 수 없습니다.. 삼각대 가져올걸~~ 

 

 

 

아이들도 프라하성을 배경으로...

 

 

 

동건맘도요..

 

 

드디어 꿈에 그리던 프라하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프라하의 야경이지만.. 내일은 프라하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프라하시내와 함께 오늘 본 프라하의 낮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본 프라하와 낮에 본 프라하의 모습은 어떻게 다를지 기대되는군요,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텔로 향합니다..

 

체코 프라하.. 밤에 잠시 봤지만 정말 매혹적인 도시라는 느낌입니다..  

 

 

 

카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 야경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