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동유럽-오스트리아<빈, 그린찡 호이리게 레스토랑, 링안 야경>(2010.09.24)

유희왕68 2010. 12. 5. 20:06

드디어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640여년간 유럽의 절반을 지배한 합스부르크제국의 수도로 유명한 빈으로 향합니다.

 

빈은 심장부인 링안과 외곽지역인 일밖으로 구성되어지며 링안은 우리나라 4대문 내로 대부분의 문화유산(국회의사당, 시청 등) 이 있는 곳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링밖에도 세계문화유산인 쉘브른 궁전과 클림트의 그림을 전시한 벨베데레 궁전 등이 있습니다.

 

 

 

링숲이라는 대규모 그린벨트 지역을 지나 빈 시내로 진입하였습니다.

 

 

 

빈시내도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하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그린찡지역의 호이리게 식사후 옵션관광인 오페라관람을 신청한 사람들 일정으로 인해 교통정체를 피해 시내로 진입하려 합니다.. (생각보다는 빠른 시간내 저녁식사 장소로 도착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호리병 형태의 건물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지역의 명물인 쓰레기하치장 건물이라 합니다..

 

 

 

 

 

빈시내 그린찡 지역의 훈제한 바베큐 및 쏘세지 요리 전문인 호이리게 음식점에 도착했습니다.

 

 

 

 

음식점 정원에는 포도덩쿨이 열려 있습니다.

 

 

 

음식점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그린찡 - 팬분들... 부시 미대통령 이름이 눈에 띕니다..

 

 

 

 

호이리게 식당의 메인메뉴들...

 

 

 

 

드디어 식사도 나오고.. 호이리게 식당의 특징인 즉석 반주 음악도 나옵니다.. (우리나라 가요 아리랑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악사는 연주합니다)

 

 

 

 

 

연주하시는 악사 분들...

 

 

 

호이리게 식사를 마치고 인근 그리찡시내로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합니다.

 

 

 

ㅎㅎㅎ

 

 

 

버스정류장..

 

 

 

 

 

 

다양한 시내 표정들...

 

 

 

 

주택가..

 

 

 

 

형제는 오스트리아의 한 지역에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줍고 있습니다..

 

 

 

밤이군요.. ㅎㅎㅎ 나중에 가방에서 벌레들이 나와서 기겁했는데.. 이곳에서 나온 놈들이더군요..

 

약을 치지 않아 애벌레 투성입니다

 

 

 

이제 날도 많이 어두어졌습니다.. 오늘 일정은 오페라옵션 없는 사람들은 다른 일정이 없습니다..

 

오페라옵션 너무 비싸요 100유로.. 4명이면 400유로 우리 돈으로 60만원 정도 되나요

 

 

 

저희 같은 가난한 관광객들.. 호텔로 일찍 들어가 봐야 하나 봅니다..

 

그런데 착한 우리 가이드님.. 링안 국회의사당과 시청사 등 야간투어 꽁짜로 시켜 주신답니다.. 이야!!!

 

 

 

이제 거리에는 완전히 어둠이 내려 있습니다..

 

 

 

 

그리스신전을 옮겨 논 듯한 국회의사당입니다..

 

 

 

 

의사당앞 지혜의 여신 아테네상앞에서 두 아이들...

 

 

 

그리고 동건맘..

 

 

 

 

 

 

아테네분수는 1902년 카를쿤트만이 디자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구시가의 옛시청사를 대신하여 1883년에 세운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로서 중아의 첨탑은 높이100미터로 꼭대기에는 갑옥을 입고 창을 든 3미터 높이의 기사상이 있습니다.

 

 

 

시청사를 배경으로 동건맘..

 

 

 

 

아름다운 빈 야경을 바탕으로 추억을 쌓아갑니다.

 

 

 

시청사 전경(동건작품)

 

 

 

일정에도 없는 오스트리아의 머찐 야경을 보니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군요..

 

이제 내일이면 드디어 7박9일의 동유럽 일정도 끝납니다..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다녀 보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