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추억
한겨울에 찾아간 보훈휴양원과 봉황산계곡(2011.01.15)
유희왕68
2011. 1. 21. 23:51
2011.1.15 - 16 1박2일로 부모님과 다녀온 보훈휴양원입니다..
올 겨울중 제일 추운 날씨로 일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20도일 정도로 정말 추운 날씨이었습니다..
원래는 동생네 부부 그리고 연주와 올 생각으로 예약했는 데, ㅎㅎㅎ
부모님과 저희 가족만 오게 되었습니다..
보훈휴양원 정문..
로비
23평형은 방1, 거실1, 화장실2개로 넓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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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바라본 보훈휴양원 모습
계곡이 추위에 꽁꽁 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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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가 아닌 얼음썰매를 즐기는 아이들입니다..
겨울은 역시 추워야 제격이고 얼음위가 제 맛입니다..
얼음깨는 게 재미있나 봅니다.. 큰 돌로 계곡의 얼음을 내리 치는데 두껍게 얼은 얼음은 깨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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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눈썰매에 끌고 얼음빙판을 마음껏 달려봅니다..
계곡이 얼음판이 되어버린 계절에 보훈휴양원은 첨 와본 것 같습니다..
주로 여름철 피래미 잡는 재미에 오던 곳인데 말입니다..
정말 제대로 추운 날씨와 함께 한 여행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