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풀빌라 하이클래스제주(2013.07.29)
중문 여미지식물원을 마지막으로 애월에 위치한 풀빌라 하이클래스제주로 향하였습니다..
풀빌라는 숙소내에 개인 수영장이 딸려있는 고급 빌라를 말합니다.
금번 여행중 하루는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에서 머물기로 하고, 올레리조트, 반앤루리조트, 팜밸리리조트중고심을 하다가 가장 현대식이고 최근 개장('12년)개장한 하이클래스제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애월에 위치한 풀빌라 하이클래스제주입니다.
관리동건물입니다.
관리동건물 지하에 조식부페 식당이 있습니다.
건물외관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ㅎㅎㅎ
문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방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현대식으로 깔끔하기는 합니다.
동건맘 들어서자마자 본능적으로 가격대가 나가는 방인 줄 눈치채고 '이거 얼마 짜리야?'를 묻더니
내가 알려준 금액대의 방이 아니지 않느냐며 채근합니다.. ㅎㅎㅎ
취사도구도 모두 완비되어 있고, 얼음정수기도 있습니다..
아이구,, 모르고 생수 큰거 2병 사왔는데 필요없습니다.. 얼음정수기 정말 좋아요 ㅎㅎㅎ
100인치 빔프로젝터
인터넷, 홈씨어터, 등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풀..
썬배드, 제트스파가 모두 방안에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 앞에 풀빌라가 붙습니다.
베란다 앞으로는 애월산책로가 접해있고 바닷가 바로 인접한 전망이라는 것이 동 하이클래스 제주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건맘 가격을 대충(?) 알아보고는 침대에 누워 잠만 잡니다..
아이들은요? 들어오자마자 수영장으로 풍덩입니다.
수영장이 놀기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집에서 가져온 튜브를 가져다가 바람을 넣어달라합니다..
튜브는 광덕리조트에서 한번 쓰고 오늘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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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이는 아예 튜브에서 오침에 빠졌습니다..
화장실로 통하는 문은 아예 점프대입니다..
아이들이 튜브 뒤집기 놀이를 하는데 무게가 쫌 되는 동거니 튜브가 안 뒤집혀지니 동미니 형을 때리네요 ㅋㅋㅋ
동거니 돌려서 차양막도 치니 뜨거운 일사광선도 피할 수 있게 되었네요..
2층의 사람들은 지금 뭐하고 놀고있을까요?
동건맘 화가 풀렸는지 드디어 침대에서 나와 수영장으로 나와 주셨네요 *^^*
제트스파도 하시구요 *^^*
아이들도 수영이 심심하면 제트스파를...
때론 TV나 TV와 연결된 컴퓨터 오락을 하기도 합니다..
하이클래스제주에서 제주도의 일몰을 담아봅니다..
오늘 저녁도 흑돼지구이입니다.. 아앙~~ 배부른 소리
즐거움이 가득한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오늘따라 제주 바다가 바람한점없이 조용한 것 같습니다..
해가 저문 제주앞바다 전경입니다..
이제 저녁시간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동거니는 컴퓨터오락하나보네요.. 오늘만 용서해주죠?
연주, 동거니의 즐거운 스파시간...
아이들은 공으로 배구놀이하고..
동건맘은 물에서 아이들과 놀다가 스파하다가 이렇게 놀다가 힘이들어 단잠에 빠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