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와트-따프롬[ Ta Prohm ] (2013.12.26)
따프롬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톰을 만들기 전에 모친을 위해 건립한 불교 사원으로서
안젤리나졸리가 주연한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장소입니다.
이곳을 최고인기 유적으로 만든 일등공신은 거대한 나무들로서 거대한 나무들이 유적 곳곳을 뚫고 우뚝 자라있는 모습은 정말 보기힘든 자연다큐멘타리 그 자체입니다.
(디에스엘알이 방전되서 후지 파인픽스 3W로만 촬영)
(서문)입구 고푸라..
안내도..
캄보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지뢰가 많이 매설된 곳중에 하나라고 하며, 동 지뢰로 장애가 생긴 분들이 모여 연주를 하고 계십니다..
중앙성소입구로 다가섭니다.
키 큰 나무.. 밑 둥지는 저렇게 거대하나 안은 텅빈 공간이라고 합니다.
중앙성소입구 전경
이 곳 사원은 밀림의 울창한 나무와 함께 오랜세월을 보내왔으며, 동 나무에 의해 침식이 되고 한몸도 된 자연속의 사원입니다. 따라서 사원의 나무를 제거할 수도 없습니다.
나무를 제거하면 사원도 함께 붕괴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모델출사 나오셨나요?
(동건작)
어떻게 자연과 인공건물이 하나로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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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가족.. 풍성한 몸집과 표정에서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군요 ^^
동서양의 만남,,
같은 장소, 다른 가족..
어떻게보면 거대한 오리발같기도 합니다. (동건작)
우리도 거대한 자연과 함께 포즈를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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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사원이고 나무인지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이 곳이 툼레이더 촬영장소인가요? 머찝니다..
이 곳에서 안젤리나졸리 찾기 놀이 중입니다.
정말 캄보디아 사람들은 안젤리나졸리에게 큰 상을 주어야 할 것 같네요..
앙코르와트하면 안젤리나졸리가 생각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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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문화재가 많이 폐허가 된 상태에 있으며, 여기저기 보수공사 중인 곳도 많더군요.
이 곳은 아예 담벼락에 집단적으로 서식하는군요 ㅎㅎㅎ
오전부터 시작해서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그리고 따프롬까지 강행군을 하니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툭툭이로 다시 돌아왔네요..
이곳에서 1달러를 외치는 이쁜 소녀에게 냉장고자석 하나를 구매했네요.. 참 똘망똘망하게 생긴 소녀입니다.. ^^
뚝뚝이를 타고 버스로 정차된 티켓포인트로 되돌아가다가 앙코르와트의 석양을 담아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