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및 남산N서울타워 방문기-2006.5.1
예전부터 남산은 젊은 아베크족 및 나이 많은 노인들 등 모두에게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과거를 추억하게 만들고 자라나는 아이에게는 미래를 내다 보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남산이 하고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와이프와 연애할 때 오르던 남산을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었고..(회사가 예전 남산아래래서 �번 개인적으로 찾은 적은 있네요..)
이제는 과거의 남산타워를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깔끔하게 정돈�지만.. 예전의 편안한 인간미를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와이프, 그리고 두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남산을 찾았고, 이제는 과거와는 달리 승용차로 오를 수 없게 되었고 국립극장에서 차를 세우고 순환버스를 타고 마치 청룡열차타는 기분으로(정말 운전자분이 와일드하게 모시더군요..) 남산에 올랐습니다..
과거와는 또 다른 점은 정상의 봉화대를 오르지 못하게 철조망을 해 놓았더군요.. 전망이 좋은 곳인데...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대며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지금 왔으니 언제 남산을 다시 찾을 지 모르겠습니다..
더 나이 먹고 올라와서 과거를 추억할 지도 모르겠군요^^
차로 남산을 못 오르도록 되어 국립극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국립극장에서 올려다 본 남산타워입니다^^
동건이는 친구들에게 남산에 간다고 자랑했다는군요*^^*
아이들이 엄마 사진 찍는데 꽂게라고 하면서 집게 손을 하면서 옆으로 걷는 통에 이상하게 나왔음다..
남산 오르는 길입니다.. 일방통행이라서 내려가는 도로는 남산도서관 옆으로 빠집니다~
우리 현대사의 산 증인중 하나인 자유센터입니다..
옛날 타워호텔은 지금의 신라호텔처럼 유명한 호텔이었다는데 믿어지시나요?
드디어 남산타워가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그래도 변하지 않은 건 남산 정상 부근의 저 산책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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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미술가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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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팔각정도 잘 있더군요..
봉화대 위로 이제는 갈 수 없도록 해 놓았습니다..
팔각정은 앞으로도 저 모습 그대로겠지요?
서울 N타워 엠블린과 타워의 웅장한 모습..
현대식 모습으로 탈바꿈한 서울타워 매표소와 편의점..
빚의 샤워라고 하는 새로운 놀이시설이 생겼습니다.. 200원이던가 아이들이 해놔서..
남산 정상에서 바라 본 서울야경.. 환상입니다^^
지하 1층 엘리베이터 탑승장소입니다..
매달려있는 의자에서 DVD, 뮤직비디오 등의 관람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타워정상에서의 야경1
야경2
야경3
야경4
야경5
타워를 내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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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깨끗치 않지만 모처럼 남산타워에서 가족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