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발리-울루와뚜절벽사원(2006.12.22)-3부
오후 스케줄은
야끼니꾸(샤부샤부요리) 식사후 울룰와뚜 절벽사원으로 가는 코스였습니다..
한식당인데.. 야끼니꾸(해산물 샤브샤브)가 아니고 만두, 고기, 야채를 그냥 빠쳐 먹는 별로인 식사였습니다..
드디어 사원에 도착해서.. 샤롱(인도의 전통 치마?)을 입고 들어가니
입구에서 그 무서운 원쑹이들의 실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땅콩을 사서 원쑹이에게 주는 것까지는 조았는데..
뒤로 돌아서 가는데 원쑹이가 뒤로 습격하여 동건이 팔을 글고 땅콩을 갈취해갔습니다..
소문대로 난폭한 원쑹이입니다.. 이걸로 끝난게 아니고 가만히 있는 저의 등을 몰래 타고 올라가서 세게밀어서 저도 무지 놀랐답니다 ㅜㅜ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무썹습니다.. (이 놈의 시키들..)
천진난만해 보인다보요.. 저 손에 들린 강취한 땅콩봉지를 보세요..
나무위 원숭이..
참! 저 사원의 원쭝이들은 안경.. 여자 귀걸이.. 빽도 노린다니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ㅜㅜ
엄포가 아닙니다.. 저도 우습게 보다가..
저기 보이는 절벽이 바로 절벽위의 사원의 모습입니다..
.....
힌두사원내에서..
저도 한번 ㅎㅎ
가이드 요기님과 함께..
사실은 저희가 첫 손님인 초짜 가이드였는데 순진해보이는 인상처럼 편안하게 여행을 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요기님 나이는 글쎄 19세라네요.. 그럼 제 나이는.. 18세 꽂띠 총각입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또 사원의 난폭자의 모습한번 더..
발리에 커피가 유명하다네요..
여행중 들린 커피공장에서..
커피로 그려진 그림입니다..
발리의 편안한 거리풍경
저녁에 들린 인도네시아 생선요리점 광고판입니다..
식당건물..
여행중 너무 활기차게 잘논 작은 녀석 동민이 갈증이 나는지 물을 마시고있습니다..
본 요리 생선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쿠타의 레기안거리로 쇼핑을 갔습니다..
상점모습입니다..
......
발리에는 폴로상품이 싸다고합니다..
그러나 폴로랄프그랜(수출품)이 아닌 그냥 폴로제품으로 주로 내수용입니다..
디자인 및 제품 질에서 수출용에 비해 내수용이 품질이 싸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폴로데..
이날도 폴로티를 마니 사서 괴나리 봇짐장수가 되서야 호텔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스커버리몰(센트로백화점)보다는 차라리 가격 등에서 레기안거리의 마타하리몰이 난 듯 싶습니다.. 지하의 슈퍼 및 토산품점의 물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외국인 등 쇼핑객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쿠타비치를 배회하다가 나라시(자가용택시)를 탔는데.. 가격은 쿠타비치에서 호텔까지 7만5천루피아(약 한화8,000원정도)였습니다.. 바가지는 업더군요..
나중에 보니 일반 정식 택시 미터요금도 7만5천루피아였습니다 &%
이것으로 오늘의 일정은 끝이났습니다..
내일은 자유일정으로 발리의 캐러비안베이 워터붐과 잠발란씨푸드를 먹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