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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별장(2007.06.24)화목한 가족 2007. 6. 24. 22:04
2007.06.24(일) 장마가 왔다는 소식과 함께...
윤희 두째 외삼촌이 온양(?)에 건립하신 초~호화판 별장에 다녀왔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지속적인 장마비는 오지 않고 보슬비가 종일 오락가락하는 날씨였습니다..
충남의 별장까지는 내비로 100키로가 좀 넘는 거리였고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제차로 다녀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평택IC에서 나와 39번 국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마을길을 지나고 좁은 산길을 거쳐 도착한 별장은 완전히 궁전을 연상캐하는 초호화판 시설과
2000여평의 대지위의 넓은 연못.. 미니축구장 등을 갖춘 연수원 규모라고나 할까요?
제가 본 별장과 팬션중에 최고의 별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이런 별장을 하나 갖고싶군요..
별장에 오르는 길은 차한대 올라갈 정도의 넓이의 비포장 도로이고..
바로 죄측 옆은 우렁찬 소리를 내는 계곡을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이 등산로라고 하더군요^^
우측 나즈막한 팬스는 별장 팬스입니다..(별장에서 내려다 본 진입로 사진입니다)
별장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멋진 꿈의 궁전이 기다립니다..
.........
곳곳에 파라솔과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
정자와 어울린 연못도 있습니다..
연못은 아래 파란색 수영장 방수페인트를 칠해 수영장과 물놀이 장소로 활용가능한데..
비가 오는 바람에 흙빚 계곡물이 들어와 아이들 물놀이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수박용 냉장고로만 활용)
다음 번엔 시원한 계곡물 물놀이를 기대해봅니다..
풍류를 즐길 정자입니다*^^*
별장 이층에서 본 정자와 연못..
멀리 보이는 콘테이너 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겸 별채입니다..(침구류.. 냉장고 등 집기 비치)
그리고 그 옆으로는 미니축구장시설과 계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우측 공터는 과실나무를 경작하게 될 밭입니다..
정말 주위환경은 강원도의 어느 산골별장 부럽지 않습니다 ㅎㅎㅎ
별장 한 구석의 밭을 살펴보는 두째 외삼촌과 윤희..
이 곳에 있다보면 누구나 꿈꾸는 러브하우스 안에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안한 휴식과 함께 말입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물건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겨울밤을 따스하게 해 주는 벽난로..
그 위에는 세계 각나라의 인형들이 있습니다 ㅎㅎㅎ
신기한 듯 별장 내부를 쳐다보는 윤희..
황토찜질방도 있습니다..
나무를 때서 가열하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우와!!!)
호화판 월풀 욕조..
목욕하면서 바라보는 바깥세상이 운치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식 치킨룸..
이층의 편안한 엔틱가구와 베란다..
이층에서 바라본 벽난로..
2층 침실룸..
부부욕실 및 2층 베란다방 올라가는 사다리..
2층 난간에서 동미니
...........
막내 삼촌도 오셨습니다^^
동거니 연못에서 노느라고 정신업습니다^^
코스트코표 보트를 못 타본 것이 가슴에 남는군요 ㅜ_ㅜ
부녀지간에 무슨 정을 나누는걸까요???
윤희 외숙모님들이십니다^^
멋진 별장을 가 본 이후..
캠핑장비 치우고 별장을 하나 지어볼까하는 망상도 가져봤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외가집식구와의 가족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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