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추석이야기(2007.9.22~26)

2007년 9월22일(토) ~ 9.26(수) 5일연휴

금년 추석은 종래 보기 힘든 연휴였습니다..

 

그래서 추석연휴를 틈탄 해외관광이 특수였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 가족은 의연하게 조용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한가지 뉴질랜드로 이주한 동생네 제수씨와 딸 연주가 함께한 추석이란 점이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주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얼마나 우리나라가 그리웠을지는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큰맘 먹고 시작한 일이니만치 열씨미 하여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석 전일 24일밤 보름달의 모습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맑은 밤하늘을 보는 느낌입니다^^ 잠자려는 두아들과 잠옷차림의 조카 연주를 끌고 보름달맞이를 하러 나갔습니다..

 

 

 

 

달이 정말 휘양찰량하게 빚을 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옆 공원의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주.. 달밤의 짐옷차림의 체조를 하고 있군요 <* . *>

 

 

 

동미니 야밤에 나와 달리고.. 또 달리고 이젠 더운가 봅니다 ㅋㅋㅋ

 

 

 

 

청명한 가을밤을 즐기는 아이들입니다..

 

 

 

놀이터에서도 놀고요..

 

 

 

조각상 아래에서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

 

 

 

다음날 추석 아침은 큰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이니 만큼 빠른 시간내 차밀림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아이들이 대추나무에서 대추를 따고 있군요..

 

 

........

 

 

 

어째 머리 깍은게 이상하네요.. 표정도요 ㅋㅋㅋ (머리는 동거니.. 동건맘 합작품)

 

 

 

 

동거니와 연주..

 

 

 

연주..

 

다음에 만날때는 어엿한 숙녀가 되어 있을 것 같군요 ㅎㅎㅎ

 

 

 

큰 놈 동거니..

 

 

 

대추가 발갛게 물들듯 아이들도 내실있고 올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다시 멀리 떠나갈 연주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주길 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