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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 Heater 빅버디(Big Buddy) 영입기
    캠핑장비 2007. 12. 2. 16:53

    프로판 난로로 부엉이에 이어 빅버디를 영입하였습니다^^

     

    해일농원에서 부엉이를 1번 사용한 이후, 부엉이 사용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엄청난 열량을 느껴보지도 못한채, 가시고기님에 엄청난 금전적 손실을 안겨드리고..

    불량여부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부엉이에 대한 애정이 식었나 봅니다..

     

    갖은 고민끝에 교환한 부엉이를 그날로 시집보내고..

    전에 부터 눈독을 들이던 빅버디를 다시 영입하고야 말었습니다..(영입비용 168,000원+호스 35,000원)

    * 가시고기님의로부터 수령한 린나이 가스난로도 그대로인데 ㅠ_ㅠ

     

    영입해 보니 겉태는 정말 팬시하고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혹시____

     

    바로 둥글레님의 이소부탄을 장착해보니..

    어이구! 불이 붙다가 바로 꺼지는 일을 되풀이하는 겁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소부탄의 압력으로는 빅버디를 사용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반드시 프로판으로 ^^)

     

    어쩔거나..

    어쩌긴 가시충전소에서 5키로 벌크통에 충전을 해 왔습니다..

     

    실험들어갑니다..

     

      

    양쪽 모두에 1파운드 프로판통이나  프로판 벌크통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외양은 부엉이나 기타 난로에 비해 깨깐한 형태입니다 *^^*

     

     

    휴대가 편리하게 손잡이가 있으며, 안전하게 점화할 수 있다는 점이 동 제품의 장점중 하나입니다..

     

    또한 부엉이와는 달리 D건전기를 사용해 온기를 상향으로 보내서(자체 FAN기능) 텐트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첨단기능이 있습니다..(우측 상단 스위치로 작동)

     

    그리고 보시다시피 다른 철망이 필요엄습니다..

     

     

    바로 불빚이 노랗게 일어납니다..(HI임-중간으로 하면 1개 세라믹팬만 달아오름)

     

    제가 느끼기엔 발열량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쫌 덥습니다..(4500키로 칼로리하고 하니 태서460-4600키로칼로리)정도는 되나 봅니다..

     

    여기서 부엉이에서 얻은 실패감이 만회되는 순간입니다.

     

     

    불빚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소음도 거의 안 나는 정숙성, 물론 냄새도... ㅋㅋㅋ

     

    빅버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

     

     

    그동안 부족했던 동계장비들이 많이 보충된 것 같습니다..

     

    전년 겨울과 비교해 동계대비용 장비 증가된 내역만 봐도..

     

    자동텐트 카멜500 --- 오에이돔보다 이너텐트가 크고 난방효과가 확실

    보일러 ==== 태서꺼

    그리고 금번 프로판가스난로까지..

     

    어서 겨울의 필드 중앙으로 달려가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가자~~~ 캠핑장으로 >>>>>>>

     

    (TIP) 빅버디는 1박2일 기준으로 (최소)5키로 (최대)10키로 벌크통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5키로 프로판통  최대로 켜서 15시간 가량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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