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500 수납부피에 대해서..

캠프타운 자동텐트 카멜500과 확장텐트 아넥스500에 대해 최근 관심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카멜500의 가격(330,000원) 및 아넥스500(125,000원)의 가격이 여타 리빙셀류보다 저렴하고 기능도 우수하다는 평이 많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겨우 1번 사용해 본 사용자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평가를 해보면..

카멜500 괜찮은 텐트인 것 같습니다.. (두터운 옥스포드 원단, 투박하지만 실용성있는 디자인 등등)

 

그리고 제가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커다란 이너텐트.. 혼자서도 쉽게 기둥을 세울 수 있는 자동텐트의 편의성까지 여러면에서 만족스런 제품입니다..

 

그러나 단한가지 엄청난 부피는 오토캠핑족이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무게만도 본체만 20키로가 넘지만..

그 보다는 패킹부피가 상상을 초월하게 크다는 점이 문제점입니다..

 

부피만 빼고는 카멜500 괜찮은 놈입니다..

 

패킹부피를 한번 보겠습니다^^

 

 

좌측이 확장텐트 아넥스500, 우측이 카멜500입니다..

 

카멜500 부피가 장난이 아니지요?

 

 

좌측이 제 콜맨3폴와이드 리빙셀입니다.. 땡벌님에게 확장공사까지 한  놈입니다..

 

 

콜맨 3폴을 제일 우측에 놓아보았습니다..

 

콜맨3폴 리빙셀에 비해 카멜500의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군요(약2배이상..)

 

거기다가 높이까지 으으흐....

 

카멜500이 제 맘에 정말 듭니다..

그러나 수납압박은 있을 것 같습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캠퍼님들은 정말 심사숙고해서 지르시기를...

 

그래도 이 텐트를 정말 멋있게 잘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