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근린공원-한울빚도서관(2008.09.28)

부천 남부 지역에 최근 소사근린공원이 생겼습니다..

 

부천 상동, 중동 등 신도시에 밀려 문화적혜택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

소사, 역곡지역에도 제대로 된 근린공원*과 도서관**이 드디어 생겼습니다..

 

* 지역생활권 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설립된 도심공원 예)분당중앙공원, 부천중앙공원

** 한울빛도서관(9.20 개관)

 

소사지역 주민으로서 축하할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소사근린공원의 조형물입니다..

 

원래 동 공원의 명칭은 소사대공원으로 예정되었는데.. 소사근린공원으로 변경되었더군요..

 

아마 인근 공영버스차고지와 관련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원래 산을 개발하니 만큼 경사지를 잘 이용한 조경입니다..

 

 

 

 좌측 보이는 건물이 20일 개장한 한울빛도서관입니다..

 

가로등도 반딧불 모양이군요..

 

 

 최근 개장한 공원답게 운동시설은 기본입니다..

 

 

농구장과 배드민턴장도 있구요 

 

 

꼭대기 정자입니다..

 

 산책로..

 

 

 생태수로가 2군데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 물을 공급하기 시작하던군요..

 

 

이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공원 한켠으로는 산을 오를 수 있는 사잇길이 있습니다..

 

 

잘 정리된 보도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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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큰 나무는 오랬동안 이 곳을 지키고 있었고..

 

그래서 다시 이곳의 터줏대감이 되었나 봅니다..  

 

 

또다른 생태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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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파고라 쉼터..

 

 

길 건너  소사국민체육센터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지식함양에 도움을 줄 시립도서관인 한울빛도서관입니다..

 

현대식건물에 종합자료실, 열람실(3개), 어린이도서관, 비주얼도서관, 천체관(?) 등이 주요시설입니다

 

공원내 위치해 도서관이 공원내 일부같은 느낌이고,

 

자동 대출,반납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위 많은 인근주민들 희망을 주며 탄생한 도서관인데도 불구하고

 

수요에 비해 공급면적(?)이 너무 적어 주말 인텔리젠트한 사람들로 붐비기는 않을 지 걱정입니다..

 

이번 주도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인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잘쉬고 다음 주도 활기차게 시작해 보자구요 *^^*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