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프시케월드, 숙이네보리빵(2009.07.26)

협제해수욕장에서 수영과 수렵을 마친후 제주도의 나비공원으로 유명한 프시케월드로 향하였습니다..

 

프시케월드는 실내 전시관에 나비 및 곤충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곤충모형들을 동화책의 주인공처럼 이야기 순서대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관에는 토끼, 닭 등을 만질 수 있는 체험시설과 최근 개장한 유리궁전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년 장인어른과 제주도 왔을 때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했다가 일정상 포기했었었는데 금년 여행때 보기로 하였습니다. 

 

 

실내전시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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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장식은 나비 하나하나를 연결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나비들이 이 제품을 위해 희생된 걸까요?

 

 

 

달동네...

 

 

 

벅스 케슬..

 

 

 

                                                                   콜로세움 

 

 

 

실내전시관 2층의 동식물들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라이브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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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동건맘도 새한마리 붙여보고..

 

 

 

아이들도 한마리씩 붙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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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니 아예 3마리 한꺼번에 붙이고.. ㅠㅠ 기분 업 되는가요?

 

 

              

                                               이쁜 햄스터를  조심스레 다루고 있습니다..

 

 

 

저 조그만 애완용 동물은 뭐지? 

 

 

비디오 촬영에 열중 열중.... 

 

 

 

다음은 스토리월드  

 

 

스토리가 계속 이어져 동화책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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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관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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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파크라고 하는 군대 유격훈련 받듯이 높은 곳에서 위험스런 구조물 위를 걸어다니는 모험형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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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가씨 링을 통과 못해 어쩔 줄 몰라하고 뒤의 교관아저씨가 인도해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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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체험형 동물원.. 동물종류도 닭, 개, 토끼에 한정되어 있고..

 

개도 만지면 사납게 으르렁 거리는 등 약간 부족한 면이 많은 시설인 것 같더군요.. 

 

 

안에 있는 토끼를 잡으려는 중입니다.. (결국 끌어내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토끼는 도주) 

  

 

최근 개장한 유리궁전입니다.. 이 곳은 추가 입장료를 받습니다..

 

 

 

유리궁전 내부..

 

 

 

2개의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온통 유리벽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 유리벽면에 난 길을 떠나 출구로 나가면 되는데.. 잘 못 하다가는 유리벽면에 머리를 들이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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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서 나눠준 목장갑을 끼고 손을 더듬어 출구를 찾습니다..

 

이 곳을 끝으로 프시케월드 관람을 마쳤습니다.. 비싼 입장료(유리궁전까지 별도 입장료)에 비해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관광지라는 느낌은 드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곤충, 새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애월에 위치한 유명한 '숙이네보리빵'입니다..

 

 

 

그냥 찐빵과 비슷한데..

 

팥앙금이 있는 빵과 팥앙금이 없는 보리빵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맛은 괜찬습니다.. 이 지역을 지나시는 분은 간식으로 준비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