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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제주절물자연휴양림(2009.07.27)
    제주도여행 2009. 8. 1. 11:43

    한라산 중턱의 제주산 삼나무가 아름다운 곳..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을 예약했습니다.

     

    제주자연휴양림 홈피에서 숲속의 집(8인용)을 예약했는데.. 비수기 가격은 60,000원인데 지금은 성수기 요금 98,000원을 지불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펜션, 콘도의 바가지에 비해서는 저렴 그 자체입니다..

     

    무엇보다도 한라산 정기를 바로 받는 휴양림에서 제대로 휴식을 가져보려 합니다..

     

     

     

    휴양림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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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도..

     

     

     

    매표소 및 관리사무소..

     

     

     

    관리사무소옆 방문자센터..

     

     

     

    정면방향으로 제주 삼나무들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40-45년산 삼나무가 수림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삼나무군락 지역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상쾌함이 가득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분수대 

     

     

     

    만남의 길(285미터)을 걷다보면 숲속의 집에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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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중간 넓은 평상들이 있어 가족들이 편히 쉬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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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도 넓은 잔디밭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좋도록 되어 있습니다..

     

     

     

    숲속의 집 안내도입니다..

     

     

    숲속 터널을 지나면 숙소입니다..

     

     

     

    숲속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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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 집 내부는 정말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상의 칭찬이 빈말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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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거실과 방1, 화장실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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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구들도 8인이 잘 수 있도록 충분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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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베란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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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 앞 전경...

     

     

     

    짐을 풀으고 산책을 나와 봅니다..

     

     

     

    숲속의 문고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책을 빌려줍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인데..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문이 잠겨 있더군요.. '칼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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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데 군데 이런 놀이터들도 있습니다 *^^* 

     

     

     

    야구글로브를 정말 잘 가져 옵니다..

     

    야구 할 장소만 있으면 야구삼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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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물휴양림내 연못입니다..

     

    이 곳은 사시사절 마르지 않는 연못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커다란 잉어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비자림, 절물휴양림, 서귀포휴양림, 한라수목원 등의 휴양림 시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자림과 절물휴양림이 볼 것도 많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ㅎㅎ

     

    저는 2개다 봤습니다 *^^*

     

    가급적 절물휴양림을 오시면 숲속의 집에서 하루 보내시고 한라산의 정기를 받으심이 좋을 둣 합니다.

     

     

     

    약수암.. 예전에는 이 곳에 절이 있었답니다.. 절 옆에 물이 있었다 해서 절물이 되고..

     

    그래서 절물휴양림 명칭의 유래가 되었는데.. 이제 절은 없습니다 *^^*

     

     

     

    이름모를 꽂..

     

     

     

    비록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 곳에 노루가 많더군요..

     

    이 날 저녁과 다음날 아침에 이 근방에서 노루를 계속 봤습니다.. (상습 침투지역입니다)

     

     

     

    절물오름 오르는 길.. 약1시간 남짓 등산로이고 오름전망대(해발 697미터)에서는 제주시내 조망이 좋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절물약수터가 있습니다.. 

     

    야구터에서 솟어나는 용천수는 신경통과 위장병에 큰 효과가 있다고 정해지고 있으며 제주시 먹는 물 제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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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약수라는 선입감이 들어서 그런지 물 맛이 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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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산책로(245미터)로서 중간중간 지압보도 등이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진사님들의 절물휴양림의 가장 선호하는 촬영명소이기도 합니다.. 

     

     

     

    하늘을 찌른 듯 펼쳐진 삼나무숲에소 은은한 숲향기 피톤치드가 전신을 감싸 기준이 상쾌하고 몸과 마음이 맑아집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삼나무들뿐..

     

                           정말 몽롱했던 정신에 맑은 한줄기 빚이 스며드는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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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전속모델 유니양 

     

     

     

                                                                      삼나무란? <설명참조>

     

     

     

    절물 휴양림에 밤이 되었습니다.. 

     

     

     

           동건이 복숭아 조각을 삼나무 구멍안에 넣고 사슴벌레를 잡아보려 덪을 놓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다음날 아침 사슴벌레 암컷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잡힌 사슴벌레는 동영상을 통해 관람 가능하십니다 ㅎㅎㅎ

     

     

     

                                어이후. 동민 잠옷 차림이군요.. 누가 볼라.. 빨리 들어가자 

     

     

     

     

    절물자연휴양림에서의 하루밤.. 산속에서의 그야말로 편안한 휴식 그 자체였습니다..

     

    다음날은 오전중 내린 비로 퇴각하기 힘든 순간도 있었구요.. 밤새 비상등을 켜논 관계로 차량이 방전되는 관계로 안절부절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휴양림 관리소 직원을 비롯해서 아무도 케이블을 갖고 있지 않아서.. 발만 동동..

     

    결국 관리소 직원이 인근 한화콘도에서 케이블을 빌려오셔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도와주신 절물휴양림 직원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덕분에 다음 관광지를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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