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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와트-앙코르톰,코끼리테라스(2013.12.26)해외여행 2014. 1. 7. 00:26
앙코르제국의 위대한 왕 자야바르만7세가 1186년에 건립한 위대한 도시 앙코르톰..
크메르의 미소로 유명한 성곽도시 앙코르톰으로 향합니다.
티켓오피스에서 뚝뚝이를 타고 시원하게 달려봅니다 ^^
뚝뚝이를 타고 고고씽!!!
지나가는 풍경도 카메라에 담아보고요..
앙코르톰의 첫 관문인 남문에 도달했습니다..
고푸라 (동건작)
입구에 있는 고푸라는 총27m의 거대한 탑으로 탑꼭대기에는 사면상이 조각되어 있는데 사면상은 자야7세 당시 건축물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라고 합니다.
다리 양쪽으로 각각 54개의 신이 머리가 뱀(나가)의 몸통을 잡고 있는 조각이 있는데 이는 신화 '우유의 바다 휘젖기'를 형성화한 것입니다. 다리 좌측이 데바(천신), 우측이 아수라(악신)입니다.
새거로 티가 나는 것은 최근에 보수한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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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톰은 동향이므로 오후에는 역광이라 사진촬영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왜 그리 가이드는 반대로만 가죠? ㅎㅎㅎ
사진 비토주의인가요?
이곳 앙코르톰은 앙코르와트보다 후세에 만들어진 사원인데도 훨씬 많이 폐허가 되어있습니다.
혹자는 앙코르와트에 많고 좋은 사암이 사용이 되어서 이후 세대의 사암은 질이 떨어져서 마모가 쉽게 되어서라고도 합니다..
앙코르톰 입구 바이욘에서 기념촬영
이곳 바이욘까지만 뚝뚝이가 들어갈 수 있고 이후부터는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뚝뚝이는 이후 코끼리테라스 맞은편의 주차장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앙코르 왕국군의 출전
차이나타운 벽화, 중국인 서당의 모습으로 불리웁니다.
확실히 앙코르와트와는 달리 사면상이 일상화된 다른 양식의 건물입니다..
이 거대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큰아들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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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앙코르 왕국의 기를 느끼며 돌아봅니다.
사방어디를 봐도 크메르의 미소는 있습니다.
확실히 형이 찍어줘야 동미니의 재미있는 표정이 나오더군요.. 제가 찍으면 항상 포멀한 표정.. 포즈 ㅠㅠ
거대한 돌의 도시입니다.
좁은 나무계단 혹은 돌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면 사방이 크메르의 미소로서 수십개의 사면상이 여행자를 맞이하게 됩니다.
사면상은 각자가 자기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보는 각도 및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표정이 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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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모두 크메르의 미소인 사면상과 마주치게 된다는 건물에서 포즈를 잡아봅니다.
낮뜨겁지만 그래도 가이드가 시키는 데로 포즈도 잡아보고..
또 평소에 안해보던 이쁜 포즈도 잡아봅니다..
또한 가족 모두의 추억도 담아봅니다..
이제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아침부터 사진을 너무 많이 찍다보니 카메라 바테리가 하나하나 닮아갑니다. 먼저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알파700 바테리부터 방전...
바푸온.. (요기부터는 DSLR 바테리 방전으로 3D카메라만 사용)
'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 (3D카메라의 2개의 렌즈를 사용한 사진)
왕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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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테라스로 나가는 문..
코끼리테라스, 왕과 신하들이 만나는 우리나라 근정전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멀리 승리의 문이 보입니다..
코끼리테라스.. 이외 좌측 끈쪽으로 가면 문둥왕테라스도 있다고 하나 아쉽게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곳에서 기다리는 툭툭이를 타고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 따프롬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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