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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 텐트에서 잠자기캠핑노하우 2006. 4. 6. 12:52
아래 글은 미국의 윈터캠핑 전문 싸이트에서 발췌 한 것 입니다
전에 잘 아는 분께 번역을 부탁 했었는데 전문 용어가 많아서인지
번역기보다 조금더 잘 해 놓으셨더군요(ㅋㅋㅋ! 죄송)
그 해석의 어색한 부분을 좀 다듬고
거기에 제가 덧글을 붙이는 식(괄호안의 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쩨로 겨울에 침낭에서 잠자기에 대한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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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섬유 침낭은 축축해지면 단열성을 유지할수 없습니다.
(지금은 목화솜을 사용하는 침낭은 없겠죠...
목화솜은 습기를 머금으면 방출을 하지 앟습니다.)
3-4파운드의 합성섬유 침낭은 당신이 원하는 것들을 대부분 충족시킬수 있습니다.
(합성섬유의 대표적인것은 훼더론 이라는것 입니다.
오리털의 모양을 흉내내어진 가볍고
가격대비 보온성도 어느정도 검증 된 제질 이죠.
현제 저도 사용 하고 있습니다)
몸에 밀착되는 침낭(Mummy Bag)은 직각의 침낭보다는 따뜻할뿐 아니라
단열이 훨씬 쉽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Mummy Bag은 당신의 머리를 보호할수 있습니다.
당신의 직각의 침낭을 사용한다면,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어깨에 덮을 담요가 필요합니다.
덮개 아래에 머리를 놓고 자지말아야 합니다.
(사각 침낭보다는 머미형 침낭의 단열이 더 좋다는거 우리 회원님들 잘 아시죠...?
가장 큰 이유는 어깨부위로 빠져 나가는 체온 입니다.
그리고 표면적이 넓어서 그만큼 자신의체온만으로 침낭을 덥히기 힘들다는 점도 있구요
사각은 특히 덩치큰 아저씨들 선호 하시는데요...겨울엔 좁을수록, 외부와 단절이 많을수록
더 따듯 합니다.어느분인가는 오토캠핑용 침낭은 사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우리나라에서 겨울 캠핑을 해보시면 생각 바뀌실겁니다.서양이나 일본의 경우 얼마든지 따듯한곳을 찾아갈수 있기 때문에 사각 침낭도 유용하지만 우리나라의 겨울은 거의가 영하의 기온을 나타내기 때문 입니다)
침낭의 습기가 증가하면 침낭의 단열성은 감소되며 축축함이 증가합니다.
날씨가 허락될때, 당신의 침낭과 텐트를 건조시켜야 합니다.밤에 텐트안에서의 땀과 액화된 공기는 당신의 침낭의 단열성을 감소시킬 것입니다.
열소비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잠을 잘때 딱붙는 모자를 써야합니다.(딱 붇는 털모자 동대문에서 두개에 3,000원 주고 샀습니다.겨울 필수 아이템 입니다)
또한 헐렁한 스웨트셔츠 종류의 옷을 입어야 좋습니다.
당신의 침낭안에 있을때 발에 오래된 패딩이나 카펫을 덮는 것이 좋습니다.(오리털 파카등을 침낭 발치에 넣고 맨발로 자 보세요..이 글의 진위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침낭안감은 담요나 울로 되어 있으면 따뜻함이 더욱 높아집니다.(하계용 파일침낭을 이너로 사용해 보세요..정말 따듯 합니다.)
어깨와 엉덩이는 춥지않도록 가능한 최대한 단열을 해야합니다.(어깨부위를 단열하기위해 겨울엔 머미형 침낭이 유용 합니다.)
잠을 잘때 Air매트리스 대신에 Cell Foam에 가까운 패드를 사용해야 합니다.(쎌폼페드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발포메트 입니다..)
당신의 몸은 습기가 중요하게 되는 어는점을 높일수 있습니다.
침낭에 들어가기 전에 발의 양말안에 손난로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함을 유지하기 침낭의 발쪽에 뜨거운 물을 담은 용기를 담아둡니다.(빨간 물팩 아시죠..?)
용기는 플라스틱이어야 합니다.
몸에 열을 증가하기 위해서 침낭에 들어가기 전에 운동을 합니다.
운동은 체온을 높혀서 침낭을 빨리 따뜻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땀을 흘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옷이 젖은경우에는 침남안에 들어가기전에 옷을 벗는 것이 좋습니다.
침낭에 들어가기전에 잘말려진 옷이나 파자마를 입습니다.(위글 상당히 중요 합니다. 특히 런닝등 면제품의 경우 낮동안 활동한 땀등을 머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벽이 되기전에 이것들이 삭어지기 시작 하면 개떨듯 떨어야 합니다.특히 양말은 새것을 갈아신던지 벗어야 합니다. 맨발이 오히려 따듯합니다.)
바람을 막을 때는 충분한 눈 또는 나뭇잎으로 텐트 바깥쪽을 쌓습니다.
여행동안 침낭을 펼치거나 말아서 위쪽에 걸어놓습니다. 그러면 단열성을 잃지 않습니다.
당신이 잠자리에서 나가기전에 옷을 침낭안에서 입을수 있게 준비하고,(침낭에서 가까운곳에 준비하라는 예기죠..)
옷을입기 전에 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상시 (Night Calls)를 위해 텐트 문바깥쪽에 닫혀진 빈 플라스틱 병을 놓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대답을 할 때(소변보고 싶다를 영어로 "네이츄럴 콜링" 즉 자연이 부른다고 한다네요.이것에 대한 대답을 말합니다)
위험성을 감소시켜 줄 것입니다.
(즉 요강용 큰병을 준비하라는 예기 입니다...겨울새벽 쉬하러 나가본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특히 소변을 통해서 체온이 1도 이상 하락 한다고 합니다. 여름에도 부르르 떠는 이유죠..)
탠트안에서 병을 사용하기 전에 두번 생각해야 합니다.
병은 텐트의 친구가 됩니다.
아침에 캠프로부터 멀리 떨어진 빈병을 기억해야 합니다.(맥주로 착각 하지 맙시다...ㅋㅋㅋ!)
출처 : 히든의 캠핑장비글쓴이 : hiddenpeak(황우종) 원글보기메모 : 수정'캠핑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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