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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탐방(2006.4.25)국내여행 2006. 4. 26. 01:09
모처럼 맑은 화요일 퇴근후 맘을 고쳐 먹고 새롭게 단장한 청계천 탐방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2005.9월 단장한 청계천을 이제야 나들이 간다는 것도 서울시민(아니 부천이던가)의 도리를 못한 것이 아닌가하는 자책감도 들고요..
어쨋든 과거 낡은 콘크리트 고가다리가 사라지고 불과 3년(2003~2005.9)도 안되서 물고기와 오리가 사는 1등급수의 서울시민의 휴식처로 탈바꿈한 일은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정말 예전의 우중충한 청계천이 아닌 맑은 물과 멋진 다리와 조경 등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청계천이 탈바꿈한 것은 사실이지 싶습니다..
평일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나와 청계천의 산책로에서 조깅, 사진촬영, 데이트 등의 여가를 즐기고 있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청계천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처음 6호선 동묘에서 시작해서 황학교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시청쪽 광장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예전의 낡은 평화시장은 어디가고 청계천변을 따라 현대식건물로 바꿨더군요..
예전의 빨래터를 형상화한 곳이랍니다.. 여기서 실제 빨래는 안되겠죠?
빨래터...
중간중간 조렇게 사람이 건너는 길을 여러개 만들어놨더군여..
청계천변 22개 다리중 하나.. 정말 각양각색의 모양을 가진 다리가 만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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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청둥오리도 살고있습니다..
황학교 전경입니다..
황학교다리 아래 장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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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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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어둠이 깊어가는군요..
부부가 같이 건너는 길은 아름답습니다..
과거의 낡은 아파트도 가끔은 있습니다..
다리 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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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과 잘 정리된 상가들..
때로는 아름다운 불빚이 강물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강물은 무심히 흘러갑니다^^
또 아름다운 교각..
오색 분수
마전교 상류, 광장시장 앞 옥류천입니다..
방산시장 앞 새벽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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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입니다^^
국세청건물입니다
수표교입니다..
멀리 벽천분수와 청계광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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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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