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발리-기내안에서(2006.12.26)-10

마치 괴나리봇짐같이 엄청난 부피의 기념품(90%이상이 폴로T)을 둘러매고 오후12시45분 인천공항발 가루다 항공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젠 정말 발리를 떠나려합니다..

언제 다시 발리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다른 좋은 곳을 두루 섭렵하고..

과거를 기억하며 환혼기의 노년의 모습으로 다시 찾는 것은 아닐련지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비행기가 댄파사르 공항을 이륙하려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용(?) 기내식 세트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계속 자는 바람에 제가 먹어치웠습니다.. (외국에서도 아량곳않는 나의 식성?) 

 

기내는 대부분의 좌석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우후!! 도착할 때도 날개 옆자리입니다..

 

날개 사이로 새벽의 여명이 밝아옵니다..

비행기내에서의 새벽의 여명 그리고 구름 한번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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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부터 자서 거의 도착할 시간이 되가는데.. 꿈나라에서 노느라 바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처럼 앞으로도 즐거운 인생이 되리라 다짐해봅니다..

 

승무원이 항공기 이용호감도 조사설문지를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들어온 우리아이들..

더욱 밝고 건강하게 커 나가길 아울러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