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성읍민속마을,미니랜드,천지연폭포(2007.04.07)-4부

성산일출봉을 보고..

 

유사한 섭지코지를 보느니 차라리 성읍민속마을을 가보려합니다..

제주도에 민속촌은 크게 제주민속촌과 성읍민속마을이 있는데..

 

제주민속촌은 인공으로 조성된 대단위 조성 민속마을(용인 민속촌과 유사)로서 입장료를 내는데 반해,

성읍민속마을은 실제 거주민이 있는 전통보존마을로서 입장료는 없는 대신 여러 토산품을 판매하여 수입원을 마련합니다..

 

 

 

한가지 더..

성읍민속마을은 한 곳이 아니고 여러 블럭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규모가 큰 곳을 선택하여 들어가는 곳이 조을 것 같더군요....

 

 

전통 초가가옥//

 

 

 

방아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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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도 돼지우리..

왼쪽 돌무리 위가 뒷간으로서 거기서 일을 보면 똥돼지가 아래서 식사를 하는 형태로서

 

과거 제주도 똥돼지의 유래라 합니다..(하하 요즘은 그런 식으로 사육을 안한다고 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드세요....)

 

 

돼지우리 왼쪽 돌무리(뒷간)의 정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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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미니어쳐 공원은 2개가 있습니다..

소인국테마파크, 미니미니랜드.. 구지 2개중 더 조은 것을 선택하라면 소인국테마파크가 더 잘 관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흰 소인국테마파크는 예전에 한번 다녀와서 패슈...

 

 

 

입장할인권이 랜트카업체를 비롯해 여러 곳에 산재해있으니,,, 적절히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000원 다내면 어쩐지 손해 본 느낌 ㅋㅋㅋ

 

 

영국황실 근위병 동건스...

 

 

미니어쳐들을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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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분수입니다..

 

동전 던지고 소원을 빌어볼까요???

 

 

 

아!!! 신혼여행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벙써 10년전인가요???  ㅜ ㅜ

 

 

 

나야가라 폭포하는데 어쩐지 조잡한 느낌이.....

 

 

모두들 열심히 세계각국의 건축물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뉴질란드라는데..

 

뉴질랜드에 있는 연주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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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호박마차를 탄 두아들..

 

신데렐라의 마법으로 정말 공주와 결혼하는 왕자가 될 수 있을까요?

 

 

 

로보트태권V

 

 

 

둘리와의 드라이브...

 

 

진리를 수호한다는 자유의 여신상을 뒤로 하고..

미니미니랜드를 나왔습니다..

 

서귀포로 돌아가는 도로는 5.16(제1횡단도로)도로를 통하여 성판악을 거쳐 한라산을 넘었습니다..

 

 

 

제주도를 와서 폭포하나 안 볼 수 없죠..

그래도 주위 전경이 조은 서귀포 시내의 천지연폭포로 가보았습니다..

 

천지연폭포는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며.. 야경조명아래 폭포가 더 아름답습니다..

 

 

또 어정쩡한 V포즈가 나오는군요 ㅎㅎ

 

 

이런 돌다리도 건너보고..

 

 

 

사랑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서로를 이끌어 주는 행위인 것 같습니다..

 

 

 

 

천지연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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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고고한 물줄기...

 

 

 

즐거울때나 슬플때나 제 곁을 지켜주는 제 옆지기입니다..

 

앞으로는 제가 옆지기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거리의 화가....

 

 

제주도에 와보니 이제 긴 겨울은 멀리 사리졌나 봅니다...

 

희망찬 봄의 모습이 곳곳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모습에서도 항상 봄의 기운만 넘쳐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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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끝으로 일단 풍림콘도에 돌아가서 부모님은 해수욕을 하시고..

 

저녁에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던 횟집 서귀포 쌍둥이회집에 가 보았으나, 예약없이 간 탓에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을만큼 손님이 많더군요.. (횟집에 그렇게 사람이 많을 수 있다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인근 이중섭기념관거리에 위치한 죽림횟집을 찾아 가 보니 쌍둥이횟집과 똑같은 상황 ㅜㅜ 이더군요..

 

기다리고 종업원을 어르고 얼러 간신히 자리를 얻어 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예약 꼭 하고 가세요)

 

소문대로 싱싱한 회와 함께 다양한 스끼다시로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듬회 스페셜 - 10만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