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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공원(관모산)-2007.11.24
    놀이공원 2007. 11. 24. 22:52

    2007.11.24(토) 변덕스러워지는 기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화창한 초겨울 날씨 속에 인천대공원에 동민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 요 며칠전 여름철 폭우와 천둥번개 그리고 눈의 어울림 등을 볼 수 있었음

     

    큰놈은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대비하여 맹트레이닝(?) 중입니다 ㅋㅋㅋ

     

     

    동미니가 동물원에 가고 싶다는 군요.. 먼저 동물원에 가 봅니다..

     

     

    새로이 독수리 한쌍이 들어왔더군요..

     

    어른1명보다 더 클 것 같은 엄청나게 큰 덩치가 눈에 뜁니다 *^^*

     

     

    일본 원숭이입니다..

     

     

    나는야 꽂사슴 귀염둥이 동미니랍니다!!!

     

     

    호기심 어린 눈초리로 쳐다보는....  

     

     

    닭털이 위엄스러운..

     

     

    "너 낮 술 했지?"

     

     

    ........

     

     

    거위 친구입니다^^

     

     

    팔자 조습니다..

     

     

    기니피그입니다..

     

    저기 보이는 초가삼간을 좋아하더군요^^

     

     

    따사로운 봄날씨같은 날임에도 불구, 한산한 공원의 모습입니다..

     

    다들 어디 갔나요??  에버랜드 찾아 갔나요??

     

     

    새롭게 개발한 포즈인가 봅니다^^

     

     

    겨울을 향하여 가는 공원이 한가로워 보이는 군요..

     

     

    한가로운 호수전경

     

     

    오리들도 한가롭고요 ^ㅇ^

     

     

    겨우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나무가지들이 위태로워보입니다^^

     

     

    가로수길..

     

     

    동미니 꼬드려 모처럼(사실 2번째)관모산에 올라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코스는 첨인데 멋진 가로수가 이쁜 길이었습니다..

     

    초입의 소나무 길..

     

     

    도중 흔들다리에서 전력 질주도 해보고요..

     

     

    역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가로수길..

     

     

    .........

     

     

    ...........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아직도 아름다운 가을의 상흔들이 남아있어 담아보았습니다 *^^*

     

     

    이제 본격적인 산행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만난 가지런한 땔감들..

     

    가져다가 동료캠퍼들에 팔면 되겠다라는 부질없는 생각이..

     

     

    이제 이 계단만 올라가면 관모산 정상이 나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야~~호..

     

     

    일단 정상 인증샷 한번 날려봅니다.. 정상 해발 자그만치 162미터입니다.. 헥헥

     

     

    한겨울에 얼음과자 어딘가 언벌란스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날 은근히 더웠기에 얼음과자가 산행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아래 쪽에 사계절 눈썰매장이 보이고, 외곽순환도로의 모습도 보입니다..

     

     

    ......

     

     

    멀리 중동 신시사지입니다.. 

     

     

    조금 있으면 말라비틀어진 낙엽조차 볼 수 없는 한겨울로 접어들 것 같습니다.. 

     

    올겨울도 과거와는 다른 폭설 등이 만연한 이상기온의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과거의 아름다운 산천이 조금씩 무너져간다는 현실이 조금씩 무서워지는 요즈음입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남겨 줄 수는 없을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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