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영어마을-초여름의 추억(2008.05.25)

2008.5.25(일) 작년에 이어 2번째 파주영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큰 녀석이 올해 방학 영어마을 2주코스에 예약을 해 논 지라..

사전 트레이닝 차원에서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날씨는 완전히 한여름 무더위의 날씨였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완전히 헉헉 거리고 쳐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학~실히 모든 일은 사전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주더군요..

작년에 가고 올해 가니 영어마을의 시스템 등에 익숙해서 그리 낮가림이 없었다고 할까요..

동건.. 비슷한 환경의 타 영어마을에서 그리 문제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마을" 비록 짧은 경험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많은 도움(주로 경험적인 면)을 받을 수 있는 추천할 만한 체험시설인 것 같습니다..

 

 

영어마을 출입국사무소입니다..

 

 

영어마을 매표소입니다..

 

어른 6,000원, 소인 5,000원, 동 티켓으로 컨서트홀 공연수업, 공공체험시설 1회, 야외공연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출입국심사대입니다.. 여권을 소지하고 동 심사대를 거쳐 영어마을에 입소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여권을 보여주면 외국인이 여러가지 출입국 심사와 관련된 질문을 합니다..

 

 

출입국직원이 질문을 합니다..

 

어디서 왔느냐? 방문목적 등을 영어로 질문합니다.. 동건.. 침착하게 대답해냅니다 (장한 아들)*^^*

 

동미니 부끄러운지 그저 웃습니다... "난 몰라.. 배째 하는 식입니다" 을그!!!!!

 

 

영어마을 입구 및 안내소입니다..

 

 

입구의 Market Steet 입니다..

 

다양한 먹거리 및 편의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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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날씨답게 아름다운 꽂들이 맞이하고..

 

 

아름다운 꽂들의 세상입니다..

 

 

영어마을의 "트램(궤도기차)" 역시 주말이라 운행되지는 않구요..

 

 

영어마을은 편온함 자체입니다..

 

 

시청앞 분수대..

 

편안함을 즐기다가, 공공체험시설인 경찰서체험을 하였습니다..

 

경찰서체험은 "별도"파일을 참조...

 

 

빨간색 이쁜 기차 앞에서...

 

 

기차 실내에서 제 멋대로 포즈입니다 ㅎㅎㅎ

 

 

 

점심은 Market Steet의 핏짜 집에서 콤비네이션 피자세트(20,000원) 및 해물스파게티(8,000원)으로 맛있게 해결하였습니다..

 

 

동건..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영 아니었는데.. 핏짜 먹고 혈기왕성해 졌습니다..

 

 

야외 식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어마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같은 장식들이 많아서 사진애호가들의 출사가 끊이지 않는 장소입니다..

 

모처럼 영어마을이라 백통을 준비해 갔는데.. 그리 많이 촬영하지는 않았습니다..

 

 

엄마와 다정히...

 

 

찍사 동건이의 작품입니다..

 

이제 제가 쉴때가 �나 봅니다^^

 

 

형제가 다정히 ㅋㅋㅋ

 

 

동건의 도움으로 모처럼 와이프와 둘이 사진을 찍어봅니다.

 

 

"우리집 남자들만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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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콘서트홀 공연인 "School Days" 시작 시간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신록의 영어마을 캠퍼스를 걸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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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세워진 건물의 분위기로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고풍스런 건물의 분위기를 풍깁니다^^

 

 

잠시 시원한 정자에서도 쉬어봅니다..

 

 

야외공연장과 호수입니다..

 

 

시청앞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며 남껏 놀아봅니다..

 

 

물놀이 끝에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공연시간이 되어 콘서트홀에서 공연되는  "School Days"를 보러 갔습니다..

 

동 공연은 보수적인 학풍으 고등학교에 영어가 서툰 전학생 안토니오가 전학오게 되고..

안토니오로 인해 보수적인 학교에 댄스열풍이 찾아오게 된다는 내용의 흥미있는 스토리의 뮤지컬 공연입니다..

 

제법 재미도 있고..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진행의 공연이라 생각됩니다..

 

 

연극 출연자와 함께...

 

 

짧은 일정의 체험이었지만..

 

아이들과 저희에게는 보람있고 실속도 있었던 영어마을 체험이었습니다..

 

특히 동건이 제법 원어민의 영어도 알아듣고 의젓하게 대처하는 하나 하나의 모습이 대견해 보였던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있을 방학 2주반 수업도 재미있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