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놀타 아날로그 필카 X-370
    나의 기록도구들 2008. 7. 11. 23:01

    미놀타의 80년대 필름카메라인 X-300시리즈의 하나인 X-370을 구매하였습니다..

     

    얼마전 미놀타 필카 알파5 맥섬5를 구매했었는데..

     

    예전 아나로그 필름카메라의 향수로 인해 필름 장전 레버와 수동 필름되감기 레버가 있는 미놀타 필름카메라를 또다시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필름카메라는 예전 모델이 뽀대도 나고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미놀타 X-370 전면 모습입니다..

     

    전 은색 나는 모델이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 카메라도 생각나고 말입니다..

     

     

    렌즈는 MD 50미리 1.7렌즈입니다.. 기본 렌즈로서 평이 좋은 놈이죠..

     

    동 카메라는 AUTO(조리개 모드)와 수동 모드를 지원하며, 셧속도는 1/1000초가 지원됩니다..

     

    심도 미리보기 기능, P(프로그램 모드), 뷰파인더 조리개 확인기능이 없어 같은 미놀타 필카인 X-700보다  기능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수동카메라와 자동카메라의 차이는..

     

    촛점(포커스)를 자동으로 잡느냐.. 아니면 촛점조절링을 돌려 촛점을 잡느냐 입니다..

     

     

     자동은 AF와 MF가 모두 되지만.. 수동카메라는 오로지 MF만 사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대체로 외양은 깨끗한 편인 것 같군요^^

     

    X-370의 장점은 무엇보다 뷰파인더 시야가 무지 넓다는 점입니다..

     

    크롭바디인 알백이를 보다 X-370 뷰파인더를 보니 완전 운동장이군요 ㅋㅋㅋ

     

     

    필름 되감기 레버, 이 것에 대한 향수로 동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필름 장전 레버와 셔터 속도는 사진가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차아칵...

     

     

    동 카메라와 함께 지나간 과거를 사냥해 볼 생각입니다..

     

    미래가 아무리 희망을 주어도 과거 추억같은 감동을 주지는 못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옛날 삼성 미놀타 시절 카타로그..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