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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연천읍 재인폭포(2008.08.16)
    국내여행 2008. 8. 16. 23:07

    모처럼 연천에 왔는데 재인폭포를 안 보고 갈 순 없겠죠..

     

    「"재인폭포" 의 전설을 소개하면 옛날 옛적의 재인이라는 광대가 살았는데 그 부인의 천하절색 미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탐욕스런 고을 원님이 재인의 아내를 탐하여 재인폭포에서 재인을 줄을 타게 하고..

    폭포의 중간틈에서 줄을 끊어 그만 재인은 숨을 거두게 되었답니다..

    원님은 기회를 틈타 재인의 아내에게 숙청을 들게 했는데.. 재인의 아내는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본인도 자결을 하였답니다.. 이런 일이 있던 이후 사람들은 재인의 한이 서린 폭포를 재인폭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인폭포는 선사유적지에서 내비로 약12㎞ 차로 20여분 정도 걸립니다..

     

     

    유원지 안내도가 참 소소합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어른 천냥, 아이 오백냥입니다..

     

     

     

    우거진 수풀 사이의 경사가 꽤 있는 계단을 5분-10분 정도 내려가야 됩니다..

     

    내려 가는 중간에 온갖 산벌레 소리는 계단을 내려가는 수고는

     

    잊게 해 줍니다... "찌르릉.. 찌르등~~~ 매애맴"

     

     

    계곡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수박과 음식 등을 해 먹으며

     

    피서를 즐기는 전형적인 계곡의 모습이더군요 ㅠ_ㅠ

     

     

    멀리 폭포가 보이죠..

     

     

     

    계곡 초입에서 2-3분 거리에서 폭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폭포까지 진입이 안 되도록 별도의 난간 전망대를 설치하여 놓았습니다..

     

     

    폭포로 이동중인...

     

     

    오랜 만에 보는 쌍V의 향연

     

     

    그리고 수렵에 필요한 뜰채.. 채집통은 기본 필수품입니다..

     

     

    재인폭포는 화려한 경관 만큼이나 높이가 18미터에 이르르며..

     

    특히 늪바닥은 맑은 옥색으로서 깊이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또한 주위는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경관입니다..

     

     

    아마 사람의 출입을 통제해서 더욱 맑은 모양입니다..

     

     

    집에 있는 개구리 줄 물도 뜨고요 ^^

     

     

    동건맘.. 이 곳은 저와 결혼전 가족이 여행 온 곳이랍니다..

     

    동건맘과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 곳을 끝으로 연천여행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의외로 좋은 볼 곳이 많은 보고가 연천지역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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