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부천식물원(2008.09.28)

2008. 8.28(일) 특별히 할일도 생각나지 않고 바깥에 나가고 싶은 '쫑' 병은 심해지고, 몸은 무겁고 한마디로 3중고가 겹치는 날입니다. 

 

야외출사도 계획해 보고..

가족나들이도 계획해 보고..

 

결국은 와이프 처가집에 잠시 맡기도 아이들과 함께 인근 부천식물원으로 행하였습니다..

 

부천식물원은 '06년 무료 개방일 시절 한번 가보고 2년만에 첨 가보았습니다..

 

이 곳은 인근 생태박물관, 미미동물원, 농가구전시관 등과 패키지로 하여 2시간 정도 출사와 아이들 놀이공간으로 적절한 곳입니다..

 

 

부천 식물원 입구 모습입니다..

 

 

입장료 어른1,200원, 아이 700원입니다.. 

 

 

1층 로비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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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좌측에 위치한 식물전시관

 

 

식물전시관 입구입니다.. 참 이쁘게 디스플레이 해놨죠?

 

 

 

식물전시관을 나와서.. 연결된 전시관인 자생식물관-아열대식물관-수생식물관 등을 차례로 관람하게 됩니다..

 

선인장 군락...

 

선인장 머리가 마치 복실복실한 동물 털가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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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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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

 

동민, 동건

 

 

 

 

 

2층을 올라가면 2층 로비가 보입니다..

 

 

2층 식물체험관의 모습입니다..

 

식물퍼즐입니다..

 

식물원 2층에서 외곽을 전망할 수 있는 통로도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미니동물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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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농경전시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실이 있습니다 ㅎㅎㅎ

 

식물원을 나왔습니다.. 부천은 관광도시가 맞습니다..

 

박물관만 해도 생태박물관, 물박물관, 도자기박물관, 만화박물관 등등... 헤헤

 

생태박물관과 꽂 전시장으로 향해봅니다..

 

생태박물관은 10월말까지 리모델링중입니다..

 

 

해바라기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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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어야 생태공원과 식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려나 봅니다.. 

 

농경유물전시관의 모습입니다..

 

 

민속촌의 가옥 하나를 옮겨왔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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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삼간 문밖에는 밀대밭이 마치 시골에 와 있는 듯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아이들 잠자리 잡느라 정신없습니다.. (잠자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나무토막이 세계에서 자장 큰 나무화석이랍니다..

 

나무에 온갖 광물질이 스며들어 만들어진.. 

 

동건이 잠자리 잡는 귀신입니다..

 

나무에 앉아입는 놈 잡고.. 하늘에 날아다는 놈 휘저어 잡고 ㅋㅋㅋ

 

동미니 잠자리채 잡아보지도 못하다 나중에 형의 집중 강의를 듣고 3마리 잠았습다 ^^

 

오늘의 풍성한 수확물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아이들과의 한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