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2008.08.16)

한탄강 오토캠핑장에서의 멋진 캠핑트레일러 체험후 인근에 위치한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국사교과서에 항상 빠지지 않는 명칭 "전곡리 구석기시대 유물*"을 오늘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 전곡리 선사유적지 :  1978년 미군 병사 그렉버원이 한탄강 주변에서 아슬리인형주먹토기를 발견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함. 전곡리선사유적지는 남한 최대의 구석기 유적지로 1979년 사적 제268조로 지정되었음. 이 곳은 아슐리안형 주먹토기가 최초로 발견되면서 세계 구석기 문화를 유럽, 아프리카와 동아시아로 나누던 모비우스 학설을 바꾸는 계기가 된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임

 

 

 

선사유적지 입구입니다..

 

참! 전곡리선사유적지 입장료는 엄습니다^^

 

 

 

고인돌 모습의 표지돌..

 

 

 

입구에서 부터 구석기 시대 움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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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유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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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유물...

 

 

ㄷㄷㄷ

 

 

 

선조와 함께...

 

 

 

오전에 비가 "쫄딱"맞게 내리더니 오후들어 맑아집니다..

 

 

 

 

 

 

 

 

유적지 곳곳에는 구석기 시대 수렵생활을 보여주는 동상 등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멜롱~~

 

 

잠자리채로 멧돼지를 사냥하는... (용감하죠)

 

 

선사체험마을 입구입니다 ㅎㅎㅎ

 

 

선사체험마을에서는 돌도끼 체험, 석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고

 

체험 1개당 3,000원의 수업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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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시관 모습입니당..

 

 

움집..

 

 

 

맘모스 캐릭터와 함께..

 

 

 

 발굴현장을 재현한 전시관인 토층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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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발굴현장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

 

 

발굴된 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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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고대유적지로 유명하지만..

 

제 눈에는 널푸른 초원같은 잔디밭 풍경이 더 인상적이더군요..

 

 

 

널푸른 초원을 마음껏 달려보고 싶어집니다..

 

 

달리다보면 세상 모든 고통과 번뇌가 한순간에 사라질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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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의문점이 갑자기 듭니다..

 

과거 선조들도 우리와 같이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겠지요?

 

그럼 그 소중히 여기던 것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어느 4차원 공간속의 기억의 저장소에 보관되어 있는 건 아닐까요 ^_^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였습니다  *^^*

 

 

■ 찾아가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