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유적지 탐방여행-불국사(2010.5.22~23)

경주시티투어버스(http://cmtour.co.kr/tour/) 1코스는 보문단지(숙소) - 불국사 - 신라역사과학관 - 분황사 - 중식 - 벅물관 - 첨성대 - 첨문대 - 김유신장군묘 - 경주역으로 진행되어 집니다..

 

오전 9시 리조트앞 도로에 시티투어 관광버스가 옵니다..

 

 

 

한가족과 연락부재로 다시 켄싱턴리조트로 돌아가는 해프닝을 겪었으나, 어찌되었든 아주머니 가이드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경주 시티투어가 시작됩니다..  

 

 

 

불국사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잠시 비가 주춤했고 이후는 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ㅠㅠ

 

 

 

천왕문..

 

 

 

여기서부터 가이드님의 구수한 해설은 이어지고.... 

 

 

 

 

절 입구를 지키는 사대천왕입니다.. 각 천왕 각각은 동서남북을 의미한다 합니다..

 

 

 

 

불국사 경내에 진입하였습니다..

 

불국사는 751년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로 1973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다보탑, 걱가탑, 청운교, 백운교, 연화교, 칠보교 등 경내의 조형물 하나하나가 신라 불교 미술의 뛰어난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법당과 탑이 서있는 기단위의 가람자체가 불국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주 하면 불국사가 가장 생각이 나고.. 그 다음이 석굴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쇼버라이어티 1박2일에서도 '수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연화교칠보교입니다..

 

 

 

                                백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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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의 아름다움에 입을 다물 줄 모릅니다.. 

 

 

 

 

대웅전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다보탑(불국사 삼층석탑-국보21호)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은 계속되고...

 

 

 

대웅전 앞의 석주의 구멍을 통해 대웅전 안의 부처님을 알현하게 된다고 합니다 *^^*

 

 

 

                                 구멍을 통해 부처님을 보고 있는 동거니 

 

 

                                다보탑에서 가족들

 

 

 

백운교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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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적인 미를 자랑하는 석가탑(불국사 삼층석탑-국보21호)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불국사 경내...

 

 

 

비가 아무리 쏟아져도.. 관람객들이 아무리 많이 와도 정중앙에서 평정심을 잃지않는 법당내 스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계단이 가파라도 오늘 신라시대 거대한 문화유산을 갈망하는 우리들 마음은 멈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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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정...

 

 

 

 

 

비로전...

 

 

 

30년전 고등학교때의 불국사는 잘 기억이 되지 않지만..

 

                               불국사 경내가 이리 넓고 아름다운 곳인지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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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입니다.. 그런데 비가 비가....

 

 

 

그래도 우리 모두의 수도의 길은 계속 됩니다 ㅋㅋㅋ

 

 

 

 

극락전 복돼지를 한번 찾아보시죠...

 

 

 

 

복돼지... 와이프 처제가 꾸었다던 돼지꿈.. 아마 이 장면을 본 것이 아닌가 해.. 

 

이날 못 산 복권이 아른거리내 그려... ㅎㅎㅎ

 

 

 

 

얼마전 다녀온 중국 천안문, 명13릉 등의 중국 문화는 불국사의 아름다운 기하학적 미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같이 느껴집니다 ^^

 

 

 

 

신라시대 석조기술의 대단함이 느껴지는군요..

 

 

 

우리가족 모두가 불국사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어봅니다.

 

 

 

우리 아이들 언제 다시 불국사에 다시 오게 될지는 모르지만 오늘이 기억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는 지금 느낀 것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리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가 우리 가족이 본 불국사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인근 민속공예촌에 위치한 신라역사과학관으로 이동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