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유적지 탐방여행-분황사(2010.5.22~23)

분황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잦아 들다가도 우리가 버스에서 내리면 다시 내리는 우리반친화적 날씨입니다 ㅠㅠ

 

 

 

저희들의 눈과 귀 그리고 발이 되어준 경주시티투어버스...

 

 

 

분황사 입구..

 

 

 

분황사는 신라27대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되었으며,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스님이 계셨던 절입니다.. 지금은 소실되고 없는 천수대비 그림은 영험이 있기로 유명했습니다..

 

경덕왕때 의명의 다섯살난 아이가 갑자기 눈이 멀자 천수대비 앞에서 '도천수대비가'를 부르며 기도하였더니 눈을 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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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비의 받침돌...

 

동 비는 당시 고문 해석의 대가이던 추사 김정희가 원효대사의 비임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비석은 소실되고 비석의 받침돌만 남아있습니다..

 

 

 

 

오랜 세월의 흐름을 알려주는, 형태가 비바람 등에 풍화된 사자상

 

 

 

신라시대 선조들의 문화유적지를 1,500년후의 후손들이 바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동입니다..

 

 

 

 

가이드님의 해설을 듣는 듣는 ....

 

 

 

신라시대 정으로 깍아 만든 우물... 얼마나 정교하고 힘든 작업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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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약사여래입상이 있는 곳입니다.. 약사란 약종지를 들고 있는 부처님을 말합니다 ㅎㅎㅎ

 

 

 

 

                               '우리 두째 코 좀 낫게 해 주세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빗바랜 서까래와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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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석탑이란? 

 

 

 

신라인들의 정교한 석조기술로 만든 분황사 석탑.. 원래는 7층 내지 9층으로 추정됩니다..

 

동 일정을 마치고 시티투어에서 안내해 준 부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른 7,000원 정말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다음은 성덕대왕신종으로 유명한 국립경주박물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