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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기(여의도-반포 플로팅아일랜드 건설현장)-2010.7.10자전거이야기 2010. 7. 10. 01:50
2010.7.10. (금) 온다는 장마는 안오고 날씨만 꾸물대는 그런 날입니다..
업무적으로 너무 바빠 짜증만이 늘던 일상을 뒤로 하고 모처럼 정상적인 시간에 퇴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민원인과의 전쟁은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너무 힘든 사투입니다..
'상식이 전혀 안 통하는 다른 차원의 안드로메다가 민원인들의 세상입니다' ㅎㅎㅎ
촬영기종 : 소니 DSC-W350(카메라가 너무 많아 이제부터는 기종을 계속 기재해야 할듯)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유토피아는 정녕 없는 건가요?
여의도 고수부지의 꽂조형물 자전거타는 사람들입니다..
자전거가 없었으면 제 생활은 쳇바퀴같은 인생이었겠지요?
아직까지 63빌딩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가요?
제2 잠실롯데 월드가 지어지면 저 황금빚 건물은 킹오프더베스트에서 물러 나는 거겠지요?
최근 들어 작은 돔텐트를 들고 파란 잔디밭에 텐트의 낭만을 즐기시는 족들이 정말 많더군요..
저도 10여개 제 텐트 모두 고수부지 잔디밭에 치고 낭만을 느껴볼까요?
월드컵 성공개최 기념 음악회가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16강 진출기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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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삼성동까지 약18키로 거리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양면성의 길이입니다..
짧개 느껴지다가도 어떤 날은 오고가는 길에 온잦 즐거움과 환희를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위의 모든 아름다음에 눈과 귀를 열고 온몸으로 자유를 느낀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자전거는 달리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자유를 찾아가는 안내자입니다..
반포대교의 전망까페 언젠가는 가봐야 겠지요?
석양이 비추는 한강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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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플로팅아일랜드 건설현장이 나타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월드컵 대한민국의 응원현장이었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환호의 외침이 앚혀지지 않은 시점입니다..
2002년의 아름다운 잊을 수 없는 순간.. 그리고 8년후 2010년의 태극전사들.........
^^
3개의 인공섬을 만들어 이어 붙인다는 플로팅 아일랜드 생각보다 건설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올 8월 이전에 완공된다고 했는데.. 8월이 낼모렌데 이제 골조공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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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한River의 모습입니다..
서래섬의 모습이구요..
플로팅아일랜드
건설중인 플로팅아일랜드..
호텔과 인공정원등이 자리잡는 다고 하던데.. 한강에서의 머찐 숙박.. 정말 판타스틱하군요 ^^
아름다운 한강을 매일같이 볼 수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끔 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첨 야외촬영을 도와준 소니 DSC-W350..
자동 인텔리젠트오토 기능 정말 편합니다.. 자동으로 역광.. 풍경.. 인물.. 접사.. 등의 모드로 변환해 줍니다.. (파노라마 기능은 옵션이 잘못 지정되어선지 제대로 촬영안되 집에 돌아와서 제설정 작업)
작고 사진 무난히 잘 나오고 이러다가 제 커다랗고 무거운 DSLR들 천덕꾸러기 되는 것은 아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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