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터너에서인상주의까지' 전(2010.08.28)박물관,전시회 2010. 8. 29. 01:09
영국근대회화전 터너에서인상주의전(http://www.british2010.kr/)을 보러 예술의 전당으로 갔습니다..
동 전시회는 예전 관람했던 피카소에서 모네까지 전이 열렸던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미술품전시회도 자주 보러 가고 문화적 소양이 높아지는 것 같네요 ㅋㅋㅋ
동 전시회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낭만주의 화가부터 20세기 초 인상주의 화가들의 자연에 대한 낭만적인 화풍이 주인 전시회입니다..
따라서 피카소와 같은 기하학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본 전시회 테마그림은 조지 클라우슨의 봄날의 아침, 하버스톡힐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정장차림의 숙녀의 어두운 표정, 꽂파는 여인, 도시근로자 등 도시의 풍경을 사실적인 색체로 그려낸 명작입니다..
금번 전시회도 실내 촬영금지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규율에 엄격히 하여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마음에 그림을 담은 전시회였습니다..
상기 사진은 전시회장 입구 판매그림들입니다..
전시회 입구에서 기념사진..
.........
전시회장 입구...
역시 금번 전시의 중요 작품중 하나인 버넘협곡..
존에버렛말레이 작품으로 그가 사랑했던 버넘홀 지방의 풍경을 그린 풍경화입니다..
고대폼페이풍의 저택정원에 설치된 인공연못에 젊은 여인이 앉아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그린 존월리엄고드워드의 물고기가 있는 연못(1889) 작품입니다..
입장전 즐거운 표정의 우리 가족입니다..
전시를 보고나와서 입니다..
금번 전시를 보고나서 저번 전시(피카소에서 모네까지)를 봤을 때 보다 훨씬 그림을 감상하는 여유가 늘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역시 사람은 보는 만큼 보인다고..
문화적 소양은 보는 만큼 늘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적인 화풍으로 자연과 정물을 그려낸 영국의 낭만주의 화풍과 그를 이어간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풍의 아름다운 그림들을 맘껏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읍니다..
아이들의 눈에서도 그런 배움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음은 물론입니다..
아이들이 많은 걸 느끼고 배움에의 열정이 깊어간 미술전시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박물관,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과천과학관 로봇테마관, 천체관측소, 서울대공원(2012.3.1) (0) 2012.03.02 예술의전당-'모네에서피카소까지' 전(2010.01.23) (0) 2010.01.23 강원도 태백석탄박물관(2009.12.25-26) (0) 2009.12.31 2010 서울바이크쇼-삼성동 코엑스(2009.12.5) (0) 2009.12.05 국립과천과학관(2009.03.22) (0) 200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