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화콘도-아협친구가족모임(2010.10.30)

경기도 양평한화콘도에서 2010.10.30-31 1박2일 일정으로 아협친구가족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두 5가족이 모였는데, 성진가족, 재혁가족, 배섭가족, 성원가족, 그리고 저희가족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너무 따스하고 청명한 가을날씨로 인해 더욱 금번 모임이 아름답고 행복한 모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화콘도 사이즈가 가늠이 안됬는데 패밀리 사이즈도 제법 튼 구조입니다.. 방1, 거실1, 화장실,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방에 2가족은 충분히 머물 수 있습니다..

 

방3개를 예약했다가 성진가족이 저녁에 귀가한다고 해서 1개는 취소하였습니다.

 

카메라 : 소니 717

 

 

양평한화콘도 입구입니다..

 

 

 

프론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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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1층 로비의 다양한 모습입니다..

 

 

 

 

양평콘도는 온천수 사우나가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는 해도 그런대로 괜찬습니다.. (사우나 입구)

 

 

 

방도 꽤 커서 2가족 정도는 충분히 수용 가능합니다..

 

 

 

모임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친구가족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성진이 가족이 이미 와서 족구장에서 놀고 있다고 하네요.. 마중을 나가 봅니다..

 

 

 

 

족구장은 계곡을 가로질러 가야합니다..

 

 

 

족구장을 가다 바라본 한화콘도 전경입니다^^

 

 

 

잔디구장이 하나 있는데, 이는 돈 주고 전세로 빌리는 형태인 것 같니다..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저 먼 산은 패러글라이딩 장소인 가 봅니다..

 

많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어떻게 더 높은 곳에서.....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족구공이 없어 농구공으로 족구를 하고 있네요.. 던져서 하는 족구 ㅎㅎㅎ

 

 

 

 

동영이,,. 그리고 동생

 

 

 

 

동영맘,, 동건맘..

 

 

 

 

 

다시 시간이 흘러 성원이 가족와 재혁이 가족도 왔습니다..

 

또다시 공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재혁이 정말 아이들과 잘 어울립니다..

 

 

 

 

여성동무들 흐믓한 표정으로 남정네들의 놀이를 바라봅니다..

 

그나저나 수미는 못보는 사이 완전히 처녀가 다 되었네요 *^^*

 

 

 

 

5학년인 수용이 정말 키가 훌쩍합니다.. 6학년 동건보다 훨씬 커서 이미 어른들과 키가 비숫합니다.

 

 

 

성진이도 아이들과....

 

 

 

성원이와 막내딸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 식당 님프가든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다행이 이날 날씨가 무척 따스해서 다행입니다.. 원래 10월말 산밑은 굉장히 추운데 말이죠 ㅎㅎㅎ

 

 

 

천막에 음식물 세팅을 하고(가면 이미 다 준비되어 있음) 바로 옆의 숯불에서 구어먹는 형태입니다..

 

 

 

님프가든 야외식당은 세트메뉴로 선예약을 해야만 되는데.. 일단 A세트(16만원) 2개 +  C세트(4만원)을 미리 주문해 두었습니다..

 

동 세트의 구성은 고추장양념, 등갈비, 훈제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리고 야채, 과일, 소세지, 고구마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엔 참나무 숯불에 구워내면 됩니다.. 참 쉽죠 잉~~~

 

 

 

여성친구들 참 열심히 굽습니다.. 이거 캠핑보다 훨씬 좋은데요..

 

캠핑가면 이런건 남자들 차지인데요 ㅋㅋㅋ

 

 

 

수용맘.. 잠시 방에 들어가더니 잠시후 이런 멋진 된장찌개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이야!!! 수용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배섭이 가족 회사일러 바뻐 늦은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임에 참석한 배섭이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더군다나 맛있는 삼겹살까지 오는 길에 정육점에 들려 사왔으니 더욱 기뜩할 따름이죠..

 

다같이 배섭이가 드디어 사람으로 돌아왔다고 칭찬들을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었죠 ㅎㅎㅎ)

 

 

 

님프가든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다시 콘도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자들의 이야기는 밤새 계속됩니다.

 

 

 

남자들도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끄응)

 

성진이 가족은 집안에 일이 있어 밤늦게 먼저 집에 돌아갑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사내아이들을 데리고 산책로로 올라가 봅니다..

 

 

 

약300미터 정도 산으로 올라가면 선녀탕이란 계곡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오면 정말 시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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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이들 단체사진을 찍어봅니다..

 

 

 

 

양평콘도 야외음식점 선녀골뜨락입니다..

 

이곳도 마당 한가운데 모닥불을 피워놓고 분위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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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가 바베큐파티를 한 님프가든의 주간모습입니다..

 

 

 

                            아이들 계곡에서 잠자리채로 수렵활동에 들어갑니다..

 

 

 

 

 

 

 

 

모두들 이 계곡에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양평한화콘도는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 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들이 너무 커져서 다음 번에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모임이 될 수 있으련지 모르겠습니다..

 

흐르는 세월을 거스릴 수는 없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