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SAIPAN)-올리아이야구장,가라판시내(2011.05.07)

오후시간에는 월드리조트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월즈리조트는 원래 일본 기업이 운영하던 호텔을 한화리조트에서 인수, 우리나라의 워터파크 시설을 추가하여 리모델링된 곳 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오션월드, 캐러비안베이의 축소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성수기때 슬라이더 타는데 10~3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이 없이 올라가면 바로 내려 온 다는 점이 우리와 크게 다른 점이 되겠습니다..

 

 

 

저녁 먹고 가라판 시내로 무스탕컨버터블을 오픈카로 변신시켜 신나게 달려봅니다..

 

정말 날렵하게 시내를 질주합니다.. 아이들의 함성은 그칠 줄 모르구요 ㅎㅎㅎ

 

 

 

 

중간에 LG 트윈스 동계 훈련지인 사이판의 올리아이 야구장에 잠시 들러봅니다..

 

 

 

야구장 동영상

 

사회인 야구단의 시합이 있나 봅니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무스탕을 주차시키고... 백화점에 들어갑니다..

 

이 곳 사이판에서는 너무 좁다 보니 쇼핑할 수 있는 곳이 가라판시내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으로 대표되는 곳 외에는 없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내 하드락까페.. 

 

 

 

 

 

백화점은 단층 구조로 길게 위치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양가 부모님 선물로 화장품을 구매하고.. 다시 무스탕을 끌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아침 두아이가 같은 포즈로 자고 있습니다..

 

 

 

 

 

아침에 식사중 동거니가 물통을 가지러 올라가보니 이름모를 이쁜 새가 방안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밖으로 내보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결국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부탁하고 먼저 밖으로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이판 마지막날인 오늘도 좋은 날씨입니다.. ^^

 

오늘은 오픈카 무스탕을 몰고 '한국인위령탑''만세절벽'새섬' 등 관광지를 돌아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