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SAIPAN)-정글투어-타포차오산,금단의섬,탱크비치(2011.05.07)

사이판 세째날인 오늘은 오전에는 산타로사 옵션상품인 정글투어를 하고,

 

오후에는 월드리조트내 워터파크에서 편안히 놀다가,  오후5시경 렌트카를 렌트하여 가라판 시내의 갤러리아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하려합니다.

 

오늘도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사륜구동차를 이용하여 케피톨힐을 통과하여 사이판에서 제일 높은 타포차오산 정상(해발474m)에 오릅니다.

 

 

 

정상 바로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정상에 오르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멀리 가라판 시내가 보입니다..

 

 

 

 

반대편으로는 태평양의 거센 파도가 밀려오는 동쪽 해변이 보입니다..

 

 

 

그리고 월드리조트가 있는 서해안 수수페지역도 보이고..

 

멀리 희미하게 괌섬도 보입니다..

 

 

 

정상에 있는 송신탑

 

 

 

......

 

 

 

멀리 시내를 배경으로..

 

 

 

 

무슨 수신호일까요?

 

동미니 표정이 쫌.. 무슨 언찮은 일이라도 ㅋㅋㅋ

 

 

 

산정상 예수그리스도상을 배경으로...

 

 

 

 

 

남부해안을 조망하는 곳에 위치한 태평양전쟁 안내포스터..

 

 

 

 

 

 

 

남부해안을 배경으로 가족들의 기록을 남겨봅니다..

 

 

 

다음은 인근 원주민마을로 가서 전통문물도 보고 현지과일을 먹고나오는 코스입니다..

 

 

 

야자수가 가득입니다..

 

 

 

 

 

 

 

음식중 사이판 전통밀떡이 입맛에도 맞고 맛있더군요 ㅎㅎㅎ

 

 

 

야자껍질로 만든 조각품..

 

 

 

아름다운 꽂치장을 하고 사진을 촬영합니다.. 물 아이들 꽂동이들이네요..

 

 

 

가족 모두의 단체사진도 찍구요..

 

옵션투어를 하면 제 얼굴이 들어가는 가족사진이 많습니다..  ^^

 

 

 

 

그리고 한국의 모기업이 운영한다는 사이판의 골프장을 잠시 지나갑니다.. (사실 화장실 및 세면장 이용목적)

 

 

 

 

밀림의 숲속을 헤치고 금단의 섬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에 왔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만.. 잘못하다가는 거센 파도에 휩쓸려 갈 수도 있는 곳입니다 ㅠㅠ

 

 

 

 

 

...............

 

 

 

아~ 위태로운 남자..

 

 

 

정말 모처럼 둘만의 사진이군요,,

 

 

 

다음은 동쪽 해변의 아름다운 탱크비치에 왔습니다..

 

 

 

 

해변에는 현지인 1팀이 커다란 개들과 함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여기서 개팔자도 상팔자인 모양.. 아름다운 해변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역시 동해안은 태평양으로부터 거센 파도가 밀려옵니다..

 

 

 

해변에서 옆지기의 모습입니다..

 

 

 

 

해변에 소라게들이 정말 많습니다..

 

    만지다가 물리고 ㅋㅋㅋ

 

 

 

 

정말 안타깝게도 동건이 해변에서 뛰어놀다가 넘어져 손에 약간의 상처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조심해라 했건만.. 흑흑!!!

 

다친후 손을 만지며 촬영에 응하는 동거니..

 

 

 

'파도가 장난이 아닌걸!!~'

 

 

 

얘들아 이제 모두 집에 돌아가자..

 

산타로사와의 오전 정글투어 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오후에는 월드리조트에서 식사를 하고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아보려합니다..

 

워터파크값이 호텔값에 포함되었는데.. 당연히 놀아야죠.. 줄 안서는 슬라이더 팍팍 타고요 ㅋㅋㅋ

 

 

 

 

정말 계속계속 아이들 슬라이더 탔구요..

 

파도풀에서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프런트를 통해 소개받은 렌트카(QQ렌터카)에서 오픈카 무스탕을 오후5시에 1일간 렌트하기로 하였기에 시간에 맞춰 먼저 호텔 로비에 나갔습니다..

 

 

 

QQ렌터카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렌터카 업체이며, 중국인 젊은 여자가 나와서 차를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말 많은 렌터카 직원이더군요,, 탱크비치는 위험하고 차량 유리를 깬 사고가 발생한 곳이니 아주 아주 조심하라는 말을 여러번 반복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차가 아름답습니다..

 

차도 5000km가 안되는 신차입니다.. ㅋㅋㅋ 운도 좋군요.. 신삥오픈카를 몰다니..

 

 

 

 

 

오픈카를 몰아 보게 되다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실내도 고급스럽고 스포티합니다 ㅎㅎㅎ

 

이제 저녁 먹고 저녁에는 가라판시내로 야간 드라이브갑니다..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