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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이른 봄날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2012.03.31~04.01)
    국내여행 2012. 8. 8. 20:25

     

    이미 기일이 많이 지난 홍천 비발디파크 및 오션월드 후기이지만.. 기록 보존 차원에서 작성해 봅니다.

     

    당시도 우리 가족은 아버님 병간호관계로 동 콘도 예약을 전일 취소했다가 다시 예약하는 등 우여곡절 속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메이플동이었다가 후에 오크, 파인 동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오크, 파인동이 더 오래되어 가격이 좀 더 쌉니다.(73,000원 > 60,000원) ㅠㅠ

     

    원래는 3.31.이면 개나리, 벚꽂 다피는 개화시기로 생각하고 동 날자를 예약했는데, 왠걸 금년은 막판 꽂샘추위로 4월의 스키장을 구경하게 되는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ㅎㅎㅎ

     

    이날도 무지 추운 날씨(영하였던 것으로 생각)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도로망이 잘 뚤려 이제 집에서 약1시간30분밖에는 걸리지 않더군요.. 터널 뚤리기 전에는 양평을 지나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 약3시간 걸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우리 숙소인 오크, 파인동으로 이동합니다. 너무 춥고 바람도 불어 힘들었습니다..

     

     

     

    여름이면 녹음이 우거지는 산책로가 가지만 앙상합니다.

     

    프론트에서 침대방이 아닌 온돌방을 원했더니..

     

     

     

    식탁도 없는 이런 방을 주더군요.. 아~ 찬바람 슁슁 ~~ 황량..

     

     

     

     

     

     

     

     

    패밀리 트윈룸으로 바로 교체합니다. 그래도 이방은 봐줄만 합니다 ㅋㅋㅋ

     

     

     

                     욕조도 있는 화장실도 있구요..

     

     

     

     

    전망도 좋구요..

     

     

     

     

     

    아 그런데 이게 뭔가요?  내일이면 4월에 들어서는데 왠 스키장 ..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역시 올해 늦각이 추위는 정말 대단한가 봅니다 ^^

     

     

     

    아무리 추워도 이 곳을 온 목적중 하나인 오션월드로 출발~~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비수기 회원할인 50%해서 그리 큰 금액이 들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션월드 입구로 들어가고..

     

     

     

     

    탈의실을 거쳐 실내 워터파크에 진입합니다.

     

     

     

     

    추운 날인데도 입장객들 많죠.. 실내 파도풀과 키즈풀이 보입니다.

     

     

     

    오션월드 안내도..

     

     

     

    실외는 너무 추워요.. 바로 스파풀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일단 추우니 뜨신 레몬탕물에 몸을 담급니다.

     

     

     

     

    작은 아이는 노곤해서 눈이 풀렸내요,, ㅋㅋㅋ

     

     

     

    동거니 따스한 이곳을 벗어날 궁리를 하는 눈치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회원권가격이 1억원을 호가한다는 소노펠리체입니다.

     

    좋아 보이는데... 음!!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금은 여름 성수기를 위한 보수기간인가 봅니다.

     

    오션월드 곳곳이 공사판으로 변해있습니다^^

     

     

     

    사우나..

     

     

     

    아이들은 이날은 파도풀 보수기간이라 대신 오픈한 튜브슬라이드를 타러갔습니다..

     

     

     

    아이들 2~3번타고.. 나도 한번  타러 올라가는데 계단 곳곳에 살얼음 있어 주시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주시고 추워서 돌아가시겠습니다..

     

    동미니 슬라이드 타는 꼭대기에서 사시나무 떨듯 떨어 한번 꼭 안아주고.. 결국 1번 타고 더이상은 추워서 무리..

     

     

     

     

     

     

     

    아이들은 이 곳이 좋은가 봅니다.. 약간 미지근한 물인데 이곳에서 놀기를 좋아하더군요..

     

    실내에 있는 튜브슬라이더도 아이들과 몆번 타 보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우나에서 목욕하고.. 그나저나 이 곳은 때수건이 없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가야만 합니다..

     

    다시 숙소로 이동합니다..

     

     

     

    .....

     

     

     

    ..........

     

     

     

    따스한 물에 몸을 담궈서 그런지 얼굴이 부해졌습니다..

     

     

     

    지하 아케이드로 들어섭니다..

     

     

     

     

     

     

    회전목마와 티컵이 돌아가고..

     

     

     

    게임장이 우리를 유혹하고.. 저기 보이는 공기총 종류는 다 쏘본 것 같네요 ㅋㅋㅋ

     

     

     

     

    아이들 또 범퍼카를 타고 싶어하고..

     

     

     

     

    범퍼카도 태워줍니다..

     

     

     

     

    놀 것 다 놀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다음날 아침이 왔습니다..

     

     

     

    아직 녹지 않은 스키장의 눈이 우리에게 아직 봄은 멀었어라고 알려주는 둣 싶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가는 길에 있는 아버님이 계신 병원에 들러.. 못다한 일들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너무 바빠요..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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