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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진에어, 에코랜드, 제주한화리조트(2013.07.27)
    제주도여행 2013. 8. 1. 20:36

    2009년 부모님과 제주도여행이후 4년만에 제주도를 3박4일 일정(2013.7.27~7.30)으로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금번에는 저희 가족과 뉴질랜드로 9월 다시 출국한다는 조카 연주만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는 자주 간 장소이지는 하지만 갈때마다 새로움을 발견하는 신천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금번 제주도 여행의 컨셥을 휴식으로 정하고 숙소에서 쉬는 것을 위주로하고 가급적 관광지 관람은 제외하기로 하였고, 따라서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숙소를 여러차례 변경하기도 하였습니다.

     

    변경된 숙소 변천사 : 하이클래스제주 - 신성리조트 - 팜밸리리조트 - Y리조트 -  피닉스아일랜드 - 하이클래스제주

     

    촬영기종(버라이어티) : 알파700(17-25D), 옵티머스G pro, 후지3D카메라, 아이패드미니, 동건맘 핸드폰 등(이제는 카메라 기종 한가리고 잡히는 카메라로 찍는 경향이 강함) 

     

      

    나와 연주는 진에어를 별도로 예약해서 1시30분 출발, 동건맘과 아이들은 아시아나항공으로 2시 출발로 2개 파크로 각각 나누어 출발하였습니다.

     

    중소항공사 비행기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인데 괜찬겠죠?

     

     

     

    탑승구에서 직접 연결되지 않고 비행기까지 공항내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랜만)

     

     

     

     

    진에어는 좌석을 미리 예약할 수 없고 티켓팅시 구역(A,B,C,D)을 정해주면 동 구역좌석에 선착순으로 앉는 시스템입니다 ㅎㅎㅎ

     

    재빠른 사람들로 인해 이날 창가자리에 앉지는 못했습니다.

     

     

     

    저가항공사의 기내 서비스가 별로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주감귤주스를 1회용컵으로 제공받았습니다. 동건맘이 타고온 아시아나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국내여행 기내서비스는 별로 차이가 없나 봅니다.

     

    진에어 승무원의 특징인 연두색 모자와 청바지를 착용한 모습이었고 남자 승무원이 더 많은 게 진에어의 특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한컷.. 먼저 렌트카를 빌리고 동건맘 일행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커다란 렌트카회사 대형버스를 타고 공항인근 렌터카 사무소로 이동...

     

     

     

    렌터카 회사로 도착..

     

     

     

     

     

    소형차 기아 포르테(가솔린)를 렌트했습니다. (보험료포함 281,400원, 극성수기라서 쫌 비쌉니다.)

     

    디젤차 카니발을 몰다 가솔린 소형차를 타니 날렵한 드라이빙감이 느껴지더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라던데.. 여기는 따가운 햇살이 쨍쨍... 날씨운도 좋은가 봅니다..

     

    동건맘 바로 뒤이어 들어오고, 우리는 일단 최근에 뜨는 '기차로 곶자왈여행'을 할 수 있는 에코렌드로 향합니다.

     

     

     

     

    에코랜드 입구입니다.

     

     

     

    메인역에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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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기차여행을 출발해 봅니다..

     

     

     

     

     

     

    첫번째 역인 에코브리지 역에 도착했습니다..

     

     

     

    강가사이로 난 목제다리를 건너가봅니다..

     

     

     

     

     

    제주도 곶자왈 숲에 이런 커다란 호수가 있다니요?

     

     

     

    숲의 향기를 마시며 서서히 호수를 건너가 봅니다..

     

     

     

     

    호수가 중간에 있는 휴게소에서 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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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델란드의 풍차마을을 여유롭게 걸어가고...

     

     

     

    옆으로는 증기기관차가 여유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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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커버리존입니다..

     

    제주 화산석을 밟고 계속 지나가 봅니다..

     

     

     

     

    해적선앞에서 한컷..

     

     

     

     

     

    해적선내에서,,

     

     

     

    기차역으로 다시 발길을 옮깁니다..

     

     

     

     

    삼다정원

     

     

     

     

     

    다음역인 피크닉역으로 기차로 이동합니다..

     

     

     

     

     

    이 어린 친구들이 다커서 오늘의 추억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기차로 가는 도중 멀리 목장도 보이고..

     

     

     

    동건맘도 시원한 광경을 보고 섭섭했던 일 모두 잊고 즐거움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꽂길에서.. 이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미래에 대한 기대이길 바래봅니다..

     

     

     

     

     

     

    피크닉가든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증기기관차가 마치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행성간 기차로 보입니다.

     

    정류장마다 온갖 모험과 환상이 가득한 ...........

     

     

     

     

    여기는 아이들의 나라입니다..

     

     

     

    아니 어른들의 나라이기도 하군요..

     

     

     

    이곳 에코랜드는 온잦 동식물들의 보고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넓은 파아란 잔디밭이 더욱 눈에 뜨이는 곳이더군요^^

     

     

     

    이곳은 학원폭력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아빠기자가..)

     

     

     

    기차시간이 되면 돌아오라고 알려주곤 합니다..

     

     

     

     

    이번에는 노아란 증기기관차입니다..

     

     

     

     

    기차가 곶자왈 숲속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역은 마지막역으로  라벤더, 그린티, 로즈가든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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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역에서 구름다리를 넘어가면

     

     

     

     

     

    비밀의 정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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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비밀의 정원문을 넘어 아래로 더 내려가면..

     

     

     

     

    허브향 가득한 라벤더가 있는 정원이 나옵니다..

     

     

     

    저 멀리 목초지에는 말이 뛰어노는 목장이 보입니다..

     

     

     

    라벤더 정원에서 유니..

     

     

     

    이제 종점으로 가는 열차만 기다립니다..

     

     

     

    이제 종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증기기관차와 즐거운 곶자왈 숲 여행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

     

     

     

     

     

    에코랜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첫째날 숙소 한화콘도에 왔습니다..

     

     

     

     

    프론트와 1층 까페...

     

     

     

    특산품코너..

     

     

     

     

     

     

    숙소는 방2개, 거실겸 식당 1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습니다..

     

     

     

    방1개는 침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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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층 베란다에서 내랴다 본 전망..

     

    한화콘도에 대한 평은 대부분 위치가 안 좋고 전망이 안 좋다는 건데.. 밖에 골프장도 보이고 탁트인 전망이어서 생각보다는 좋더군요^^

     

    에코랜드를 보느라고 식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식사는 한화콘도내 야외식당인 파크가든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화콘도 홈페이지에는 실내로 보이는데, 여름철에는 야외 BBQ로 운영이 되더군요

     

     

     

     

    스페셀 가족세트 66.000원을 주문했는데.. 전복4마리, 흑돼지, 새우, 쏘세지, 야채 등 구성이 좋더군요..

     

    동 세트는 약3인분 분량이라고 합니다.(이후 흑돼지 1인분 추가) 쏘주는 한라산을 시켰구요..

     

    첫날부터 좋은 한라산 공기를 마시면서 좋은 음식을 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식사가 만족스러웠던 예)

     

     

     

    식사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비루한 표정들..

     

     

     

    정말 정신없이 고기를 흡입(?)하고 아이들을 찾아봅니다..

     

     

     

    정문쪽에 전기바이크에 관심이 있드니.. 그걸 타러 갔나봅니다.. (30분에 만오처넌)

     

     

     

    전기자전거는 아마 연주의 독무대였던 것 같네요..

     

    동미니 사용법이 서틀러서 중간에 한번 고장 한 번 내고요 ㅋㅋㅋ

     

    연주는 제주도에서 전기자전거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제주도에서 첫날은 정신없이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방에서 내려다 본 아침풍경입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산책은 시도를 못해봤네요..

     

     

     

    아침안개가 자욱한 모습입니다..

     

     

     

     

     

    조식부페를 하러 한식당 오름으로 갑니다.. 식사는 어른소아 구분없이 만원입니다.

     

     

     

    야외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해서 우측 보이는 식탁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나저나 제주무역특구로 중국인들의 투자가 자유로워진 영향인지 주위를 보면 한국인 반, 중국인 반입니다. 지나가는 곳마다 '띵호야' ㅎㅎㅎ

     

     

     

    식사의 질은요... 제주도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중에 하나가 여기서 조식부페를 먹은 겁니다.

     

    빨리가서 성산에 있는 맛나식당에서 갈치조림 먹을 걸하는 후회입니다. 아쿠아플라넷 보고나서 12시30분 전화하니 이미 품절...

     

    정말 한화콘도 조식부페는 건너뛰시는 것이.. 아니 두부조림 1조각에 베이컨 한조각하여 한접시 만들어 스테이크 관리하듯이 하는 건 뭡니까 ㅎㅎㅎ

     

    조식부페를 제외하고는 만족스런 한화콘도에서의 일박을 마치고 다름 목적지인 용눈이오름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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