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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귀포 칼호텔, 혁이네 수산(2016.04.01)제주도여행 2016. 4. 17. 15:36
서귀포 칼호텔은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중고등학교때까지 제주도에서 가장 좋은 호텔의 대명사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연히 차량을 렌트하는 과정에서 서귀포 칼호텔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물허벅을 진 아낙내 분수대가 있습니다..
칼호텔 건물
아담하고 전망좋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 가꾸어진 정원
그리고 이 곳에는 어김없이 공항을 오고가는 리무진버스의 종점입니다..
6시가 다 되어서 드디어 우리의 발이 되어 줄 모닝을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경차렌트는 첨인데.. 둘이만 여행할 거라 중행차는 필요없었고,
그리고 모닝은 충분히 머찐 경차더군요 ㅎㅎㅎ
저녁은 인근 "혁이네 수산"이라고 자연산만을 판다고 하는 횟집으로 정하고 출발합니다..
혁이네 수산은 바닷가가 아닌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도 블로거 사이에서는 자연산만 취급한다고 인기있는 횟집이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광어를 시켰습니다..
회도 두툼하게 잘 나오고, 고등어조림, 부침게, 지리도 주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리국물이 시원하더군요..
혹시 다음에 갈 기회가 있다면 히라스를 시킬까 합니다..
가격도 싸고 다른 분들은 모두 히라스를 먹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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