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2006.2.4)

프랑스의 유명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러갔습니다.

장소는 세종문화회관... 프랑스 극단 내한공연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었던 것 같습니다..

종전은 아마 3~4년전에 역시 세종문화회관의 무슨 시상식의 조인트공연이었던 것 같고..

아~ 2005년12월에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사랑은 비를 타고 라는 뮤지컬을 봤군요

그때 푼수연기의 나현희가 정말 귀여왔는데..

 

어�든 좋은 시설의 세종문화회관에서 눈과 귀가 호강을 한 것은 사실인 것 같으나..

뮤지컬에 무뇌한인 나로서는 오페라의 유령의 감동은 느끼지 못했고..

이런 것이 프랑스 뮤지컬이구나!.. 에스메랄다역의 나디아벨, 콰지모도역의 멧로망 등의 명우들의 연기와 노래를 본 것에 만족하였습니다..

다만, 이 뮤지컬의 테마송인 대성당의 시대의 멜로디는 정겨웠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의 내옆지기..
예전에 회사가 이곳일때는 매일같이 지나던 곳이었습니다..
광화문앞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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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서..
조명이 비치고...
클로팽역의 로디 줄리엔느입니다..(역시 팜플랫은 사야 ㅎㅎㅎ)
에스메랄다역의 나디아벨의 열연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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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