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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방콕,파타야(2000.8.30~9.3)-1부
    해외여행 2006. 12. 3. 01:35

    2000년 한여름 우리 가족은 피서로 더 더운 나라로의 여행을 감행했습니다..

     

    사실 동건(홍배-3세)는 세상을 경험하기 어리다는 이유로 부천 외가집에 맡기고..

    기억에 남을 태국과 홍콩으로의 정처없는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여행일정은 태국 방콕에서의 3박, 그리고 홍콩에서 1박, 총4박5일 일정(2000.8.30~9.3)이었고,

    항공기는 홍콩경유 케세이퍼시픽이었습니다.

     

    떠나기 전 김포공항앞에서 한컷.. 

     

    공항에서 여객기를 기다리며..

    여행은 항상 그 자체로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특히 이국적인 여행이라면 더욱 그렇죠..

     

    공항에서..

     

    중간에 경유지로 내린 홍콩공항은 별별 모형물이 만더군요..

    기다리면서도 실증이 안 나게 볼만한 것이 많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방콕에서 버스로 파타야로 향했고 파타야 도착후 야간에 미니시엄이란 미니어쳐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요즘은 제주도 및 부천 등에 미니어쳐 공원이 많이 생겼지만.. 2000년 당시 처음보는 저에게는 조그맣게 축소된 모형들이 신기하게만 다가왔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도 만고요..

    멀리 에펠탑도 보입니다^^

     

    복장도 빌려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마 1달러 줬던 것 같습니다..

     

    템즈강 다린가요?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도 보이는군요..

     

    태국의 사천왕인가봅니다..

     

    ......

     

    태국에는 곳곳에 저런 형태의 사당이 많더군요..

    도착후 저희 가이드분이 늦으셔서 그 사이 인근의 사원을 가 보았습니다..

     

    기차길 중심잡기 놀이중이군요..

    처음에 도착해서 오래된 유리창도 깨진 기차에 사람이 매달려서 가는 것을 보고 놀랬고..

    예전 전선과 안테나가 뒤얹힌 모습이 우리나라 60년말-70년대 모습 같았습니다..

     

    호텔에서 머문 다음날입니다..

    우리가 머문 호텔은 파타야파크호텔이었는데.. 그리 조은 호텔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호텔에서 내려다 보면 파타야  바다가 보이는 전망은 좋았었습니다..

    아직도 바닷가 열대나무들이 생각나는군요^^

     

    다음날 아침 호텔식을 마치고 파타야 바닷가로 가서 제트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제 모습입니다.. 좀 이상타..

     

    저 배가 우리가 타고 섬에 갈 제트배입니다.. 날렵하죠?

     

     

    배에 올라탔습니다.. 정말 바다 위를 떠서 가는데 충격이 엄청나더군요..(제 표정 보이시죠?)

    저는 무서워 죽겠는데.. 와이프는 정말 신났습니다.. 으이그!!!

     

    역시 신난 모습이죠?

    배 앞쪽에 타잡니다.. 뒤도 충격이 대단한데.. 앞은 아니겠죠?

     

    신난 표정 하나 더 보여드립니다..

     

    작열하는 적도의 태양아래 청춘남녀입니다..

    섬에 도착해서의 일정은 파라솔아래 야자먹고 수영하는게 다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야자 맛이 원래 밋밋한가요..

    좀 실망 후후후..

     

    저 근육 졸라맨 누구야... ㅋㅋㅋ

     

    왜 데리고 안 온 얘 이름은 적는거야..

     

    아! 그 때 쌍V가 등장했던 거구나..

     

    자유를 만깃하는...

     

    파라솔에서 쉬기도 했습니다..

     

    파타야섬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페라글라이딩을 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고공공포증있는 나는 빠지고 와이프만...

    환한 얼굴의 동건맘..

     

    올라가서도 그럴까?

     

    계속 올라갑니다.. 주~욱..

     

    저 만치 ㅎㅎㅎ (사실은 카메라에 줌 기능이 업어서 ㅠㅠ)

     

    호텔에 돌아온후 테라스에서..

     

    가게에는 우리가 못 보던 신기한 과일이 만더군요..

     

    알자카쇼의 주인공(게이)와 사진 한방..

    이 츠자(?)의 목소리를 듣고 떨떠름한 표정의 사진을 찍었다는 후문 ㅋㅋㅋ 

     

     

    - 2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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