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영어마을(2007.01.01)체험행사 2007. 1. 1. 22:17
2007년 새해 첫날입니다..
600년만에 돌아온 복돼지의 해 첫날,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 파주캠프로 행선지를 정하였습니다..
사실 안산캠프의 주말가족반을 가고싶었으나, 이미 마감이 된 지는 옛일..
파주캠프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있으며, 헤이리마을과 인접하고있으며,
모든시설을 영어권국가마을의 모습으로 신축하여 이국적 환경 속에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동 캠프안에는 시청, 박물관, 도서관, 경찰서, 공연장 등의 공공시설, 카페, 상업시설, 체육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자리잡고있습니다..
각종 시설 및 공연장에서는 외국인들이 물건들을 판매하고 대화를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문화적 체험과 언어습득을 유도하고 있더군요..
일단 일일체험만으로도 영어의 필요성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스톤헨지 플라자 - 영어마을의 입구에 서있는 조형물로서, 영국의 고대 거석 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입니다.
매표소입니다..
금년 1월1일부터는 입장료가 어른6,000원, 아이5,000으로 인상된 대신 공연과 공공시설 체험이 무료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종전 : 어:2,000원, 아:1,000원)
이 곳에서 여권을 받아 본인의 신상명세를 적도록되어있습니다..
출입국심사대입니다..
이 곳에서 여권을 보여주고 출입국심사를 받고 입장하게 되어있습니다..
영어마을 진입 관문입니다..
입구부터 상가거리가 위치해있습니다..
까페, 패스트푸드점, 식당이 유럽풍으로 줄지어있습니다..
각종 상점입니다..
......
.......
월요일인 오늘은 트램(열차)가 아쉽게도 운행되지 않는다는군요..
멀리 보이는 건물이 시청입니다^^
의자에 앉아 마을지도를 살펴보고있습니다..
배가 고파 패스트푸드점을 찾았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는 동건.. 햄벅 플리리즈 아닐까요?
.......
시청앞 분수대의 모습입니다..
......
외국인이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별도 추가요금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사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세모자.
정말 재미있게 온갖 율동과 제스츄어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일으키게 하시더군요..
그리고 정말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마니 있었습니다..
언어소통은 기본이더군요.. 아마.. 외국 경험이 있었던 것 이겠지요?
전시장인데.. 3,000원을 내면 세계각국의 탈을 보여준다는군요..
영어교육도 교육이고.. 나의 취미생활인 사진찍기도 계속되고..
콘서트홀 전경입니다.. 이 곳에서 영어 뮤지컬공연 "원숭이에게 바나나를(Give a Monkey a Banana) "를 관람했는데 영어마을에서 단일 건물로는 제일 큰 건물이라합니다..
생각외로 무척 재미있습니다..
뮤지컬로서 귀에 익은 팝송을 각색한 곡들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얼마전 본 최정원의 듀엣보다 재미있더라는..
원숭이 친구도 있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찍찍 대사로 끝나니
나름대로 쉬울 것 같다는 나의 생각!
아 ~ 그리고 쪼그만 미니 식물원도 있습니다..
.......
유럽풍의 주택가들은 학생기숙사 건물입니다.
마침 1주반 학생들의 물폭탄 실습시간이 있더군요..
FBI요원의 폭탄발사가 이어지고 >>>>>
우리 아이들의 눈길은 신기한 듯.. 이 곳에서 시선이 떠나지 않습니다 ㅍㅎㅎㅎ
같은 표정의 형제
흥겨워 사랑의 하트도 이어지고
즐거움을 미래의 우리에게 소포로 보내고싶군요*^^*
*^^_
......
행복이 가득한 표정들입니다^^
이쁜 건물들입니다..
다정한 형제.. 정말이야??/
.....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아니고 신년인데요..
이쁜 우리 언니..
영어마을 간판아래 축구장은 정말 미국의 아이비리그 학교에서나 볼 수 있는 푹신한 인조잔디 구장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잠시 공을 차고 놀았습니다..
작은 놈은 일부러 푹신한 잔디위를 구르더군요 ㅎㅎㅎ
참 그리고 중간에 공공장소 체험으로 경찰서를 선택했더랍니다..
(1일 1개의 공공체험밖에는 안된답니다)
경찰서에서는 미아를 찾기 위해 아이의 생김새 및 옷가지 등을 설명하는 간단한 영어회화를 가르치고 감방(JAIL)에 잠시 갇히는 체험을 가졌습니다..
일단 이런 체험들이 아이들이 외국인과의 언어 간격을 자연스럽게 좁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월1회 정기적으로 영어마을로 출국하려합니다^^
자연스러운 LIVE영어회화가 가능해지는 그 날까지 말입니다 ㅍㅎㅎㅎ
'체험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불교학교 입소 - 성북동 길상사 (2008.8.3-5) (0) 2008.08.03 파주영어마을-초여름의 추억(2008.05.25) (0) 2008.05.25 파주영어마을 경찰서(POLICE STATION)-자기소개서(2008.5.25) (0) 2008.05.25 길상사 수련회 참가모습(2007.8.3~8.5) (0) 2007.08.06 Temple Stay(사찰에서의 하루) - 성북동 길상사(2007.8.5) (0) 200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