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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출발,공항,한림공원(2007.04.06)-1부제주도여행 2007. 4. 8. 16:40
2007.04.06(금)~04.08(일) 2박3일 일정으로..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들이 제주도를 가면 항상 비~가 따라다닌 징크스가 있었는데, 금번 여행은 따뜻하고 맑은 정말 최고의 날씨였다고 생각되는군요..
거기에다 노~란 유채꽂, 왕벚꽂 등이 어울려 아마 저희들이 다녀온 시즌이 금년중 여행다니기 최고의 날이 아니었나합니다^^
그럼 축복받은 여행에.. 맛난 맛기행이 어울린 환상적인 여행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기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한가지 느낀점 제주도가 발리보다 몇백배 좋다는거..
에메랄드 바닷가의 해안도로의 해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열씨미 항공사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마일리지로 시작한 여행이었습니다..
왜.. 예전에 마일리지카드를 몰랐를까요?
그런데 마일리지 고객 탑승권이 적은 관계로 오래전에 예약을 해야 사용가능하고(최소 6개월전) 시간도 애매해질 수 있더군요..
오늘 출발시간도 새벽7시.. 돌아올때도 8시30분.. 야반도주를 해야함쑤까???(앗 나도모르게 제주도 방언이 나와말씨 ㅎㅎㅎ)----- 우리편 OZ8601 07:00 제주행입니다^^
어슴프래한 김포공항 모습입니다..
주차는 하루에 1만원..(편하고 좋더군요)
너무 서들러 공항에 도착한 관계로 시간이 너무 마니 남아 공항대합실에서 한참 머물렀습니다^^
동민의 모습..
얼마전 발리여행이후 또 뱅기여행이라고 조아합니다..
저희가 타도갈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입니다^^
드디어 탑승중입니다 ㅋㅋㅋ
자리에 안고 본 뱅기안 모습입니다..
호기심 많은 동건 역시 창가에 안고..
어머님도 동건맘과 함께 착석..
비행기 밖의 모습은 손오공의 근두운을 연상케하는 천상의 모습이었습니다 ㅎㅎㅎ
하얀 구름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제주도 기내 서비스는 신문 및 가벼운 음료 서비스로 제한됩니다..
커피한잔하면 이미 제주도 상공이라는 거~~~
제주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드디어 설레는 제주여행이 시작이군요..)
얼른 렌트한 아비스랜트카를 찾아나섰습니다..
인원(6명)을 감안 카니방(9인승)을 렌트했습니다..
역시 운전도 편하고 자리도 넓어서 조터군요..(어느새 차량지름신이 시작되는게 아닌지??)
.......
여행시작은 역씨 제주시 용두암부터입니다..
사실 볼거는 업으나 여기부터 최고의 해안도로라는 애월~하귀 해안도로가 시작된다는 거..
..........
어머니와 동건맘의 다정한 제주도 여행씬..
아침식사는 해안도로에서 우연히 들른 그집(실제 상호가 그렇습니다)
그래도 황태설렁탕이 의외로 맛있더군요...
해안도로를 가다보니 중간에 유채꽂밭이 너무 예뻐 내려보았습니다^^
사실 안예쁜 곳이 없지만 말입니다 *^^_
........
어머님도 유채꽂밭에서 한 컷..
부모님의 다정한 유채꽂 신입니다*^^*
한림공원만 보면 제주도의 모든 곳을 다 본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 큼 잘 가꾸어진 공원입니다.. 한 농부가 20여년을 걸쳐 가꾸었다는 전설적인 장소로서..
반드시 한번은 보아야 할 명소입니다 후!후!후!
마침 봄꽂축제가 한참이었고 너무너무 이뻤다는 말을 첨부해봅니다..
일단 아름다운 튜울립꽂입니다^^
귤나무도 있구요..
온통 꽂들과 진기한 곳들로 가득찬 보고였습니다..
.......
식물원내에서..
할머니 촬영장소가 맘에 드나봅니다..
자기도 같은 장소에서 찍어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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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용설란에 낙서하는거야???
탐스러운 선인장..
아름답게 살아오신 두분 백년해로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열대나무숲도 걸어봤습니다..
왕벚꽂도 만발입니다..
아마 다음주말이면 시들해질것 같습니다^^
큰 놈은 벚꽂나무 사진찍고 동민이는 음료수 먹느라고 정신업습니다..
한림공원의 장점중하나 용암동굴이 아닌 석회석 동굴인 협재, 쌍용동굴이 있다는 거..
용암동굴인 만장굴은 엄청난 규모의 동굴이기는 하나 아기자기한 면이 업습니다..
동굴내에서 옆지기 모습입니다..
......
동굴입구에서 가족사진입니당..
조형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입니다..
잘 가꾼 분재공원의 모습입니다..
형제의 다른 모습1..
형제의 다른 모습2..
다정한 형제의 모습..
누구 누구 눈이 더 클까요?????////
.........
집에 남아있는 동생과 통화중입니다..
아~ 연주는 타국가고 혼자남은 기럭아빠의 슬픔.. ㅋㅋㅋㅋ
............
공원내에는 민속마을도 있습니다..
예전엔 업었던거 같았는데.. 새로 생겼나봅니다..
절구를 빱는 동민스..
물허벅을 인 동건스..
제주 전통 가옥인 초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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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밭에서..
형아의 공포의 헤드락.. 불쌍한 동미니..
언제 다시 이런 꽂밭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항상 오늘만 지속될 수는 없을까요??
동미니는 뿔이 있다고 숫사슴이랍니다..
제법 똘똘한 티가 나는 놈입니다 ㅇㅇㅇ
사슴을 탄 꽂사슴..
모처럼의 저와 처의 사진입니다..
용상과 잠룡 2마리의 만남입니다*^^*
제 사진이 귀해 하나 더 올려봅니다..
.......
행복한 모자들입니다^^
환상적인 한림공원을 뒤로 하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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