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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민속촌,소라의성(1999.5.22)제주도여행 2007. 1. 13. 13:54
우도관광을 마치고 다음은 이날의 마지막 코스인 제주민속촌(표선)으로 향하였습니다.
정말 바쁜 일정이군요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약5만평의 대지위에 19세기 제주모습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입니다.. 각종 민가, 관아 등 다양한 시설을 재현한 제주도의 민속촌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동 민속박물관이 인위적으로 만든 대단위 시설이라면 부근 성읍민속마을은 자연적으로 복원된 시골장터같다고 보면 될까요?
엿날 옛적에 제주도에 살던 마님과 마당쇠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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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이때 사진들을 보고 자기가 봉사같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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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아랍니다..
절구를 돌리는 .....
항아리에서..
민속촌내에는 이런 셔틀버스(트램)도 운행됩니다..
제주민속촌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서귀포시의 유명한 음식점 소라의 성에서 저녁을 먹기로하였습니다..
해물탕 맛은 역시 소문에 어울리게 일품이었습니다..(실내에서)
이후 2003년 동생부부와도 함께 이곳을 다시 방문하기도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당시 야간개장을 하는 유일한 명소 서귀포시의 천지연폭포를 관람(주로 폭포주위를 비치는 조명이 아름답더군요)하고 나니,
밖은 이미 어두워져 가고있었습니다..
저희는 제주도를 종단하는 제1횡단도록(일명 5.16도로)를 통하여 제주시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어두운 한라산 종단도로, 지나다니는 차들은 거의 없고 ㅎㅎㅎ
정말 공포스런 분위기로.. 그러나 추억에 남을만한 그런 제주시 숙소로의 귀가길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아무도 업는 산속도로의 차량횡단 시도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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