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섭지코지,일출랜드,소인국테마파크,산방굴,신영박물관(2003.04.

'99년 와이프와의 제주도여행이후 4년만에 동생부부와 함께 제주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제주도는 제 군생활(제주도 전경)의 추억이 어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생부부가 서귀포시 풍림콘도를 빌렸고 우리 가족이 그 일정을 맞추는 형태로 여행이 이루어졌습니다..

풍림콘도는 정말 좋은 위치의 콘도로서 특히 바다가와 강이 합쳐지는 강줄기의 도도한 흐름과 바닷가 절벽의 웅장함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곳입니다^^

 

당시 까까머리 연주의 약간 우스운 얼굴도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숙녀티까지 흐르는 귀여운 아이이지만 말입니다..

 

일정은 2003.4.19~4.20 2박3일일정이었고

랜트카로 옵티마중형을 임차하였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출발할 땐 햇볕이 비추는 날씨였다가, 삼궁부리에 이르러 장대비로 돌변해서 결국은 차에서 내려보기도 못 한 일이 기억나는군요*^^*

 

또한 정석항공인근 지역의 안개낀 한적한 도로에서의 노오란 유체꽂의 아름다운 모습들은 몽혼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당시 아름다운 장면이 담긴 캠코더 영상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김포공항에서의 까까머리 연주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어엿한 숙녀(?)티가 납니다 ㅎㅎㅎ

 

유채꽂이 만발한 도로에서의 우리가족입니다..

 

유채꽂밭의 우리 두 보물들..

 

섭지코지 가는길에 바닷가 모습입니다..

 

......

 

섭지코지입니다.. 저 성당이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 이병헌과 송혜교의 추억이 어린 곳입니다 ㅋㅋㅋ

 

그때 동민이도 더 어려보이는구나.. 숱없는 저 머리..

지금도 온갖 귀염을 다 떠는 귀염둥인데..

 

미천굴이 있는 일출랜드에서...

조경이 잘 되있고 미천굴의 종유석과 동굴안의 맑은 물이 생각나는군요..

 

풍림콘도에서..

 

롯데호텔에 불쑈보러가서.. 호텔내 테디베어에서 연주..

 

다음날(2일차)는 소인국테마파크를 보러갔습니다..

매점앞에서 패션안경을 쓰고있는 동민이..

 

독립문에서..

 

남편2을 제외한 가족사진

 

......

 

피라미드에서..

 

부처님의 가호아래..

 

......

 

다음은 삼방굴을 올라갔습니다.. 

 

오후에는 여미지식물원에 갔습니다..

 

식인종 동민

 

식인종 동건 

 

여미지식물원 잔디밭에서..

 

....

 

.....

 

가족사진...

 

......

 

식물원내 정원에서.. 정원은 마치 일본 하우스텐보스의 정원같이 꾸며져있더군요..

 

그날 여미지식물원 관광을 마치고..

저녁은 서귀포시 소라의 집에서 해물탕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제2일차 여행은 끝나고 뽀너스로 연주의 뒤집기쇼 시범이 잠시 있었습니다..

 

다음날은 신영박물관에 들렸습니다..

각종 영화관련 전시물과 함께 해변가 아래 산책로가 완전 죽음이더군요*^^*

 

신영박물관 야외공원에서..

이렇게 짧은 2박3일의 제주도여행이 끝났습니다..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