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돌산대교-2007.07.04~07.05

회사 지방출장으로 2007.7.4(수)-7.5(목) 1박2일로 여수를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한려해상공원의 시발점인 여수는 제가 첨 가게되는 지역으로 기왕 간 김에..

"꽂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의 주인공인 여수의 동백섬에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동백섬은 동백꽂(2월-4월 개화)이 섬에 많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여수의 대표적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돌산대교 아래 위치한 회타운으로 싱싱한 회와 함께..

돌산대교 야경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음주 출사 ㅋㅋ)

 

생전 처음 경험한 여수를 함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수역입니다..

 

 

기차를 타고 오던 길에 본 산천초목은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오동도는 원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방파제로 연결되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 되었고.. 섬까지 관광열차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연결되는 도로는 도보코스를 양탄자 같은 푹신한 산책로로 꾸며 놓았고 도로 곳곳에 동백나무를 배치해 놓았더군요*^^*

 

 

동백나무 열매 클로즈업 사진..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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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내에는 동백꽂 군락지를 비롯한 울창한 수풀을 지닌 산책로 및 전망용 등대가 있으며...

 

일출을 볼 수 있는 포인트, 용굴, 그리고 인공적인 시설로 음악분수와 조각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원에는 열대수종들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풀 음악공연장도 있구요^^

 

 

또한 오동도의 전설을 새긴 바위 조각물도 있습니다..

 

옛날 옛적 도적떼에 �긴 아낙내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그 무덤가에 핀 동백꼭이 피었다라... 뭐 그런 얘기 같습니다 ㅋㅋㅋ

 

 

오동도의 등대입니다^^ 앨리베이터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등대 꼭대기에서 바라본 여수 앞바다입니다

 

 

파도가 몰아치는 절벽아래 모습입니다 

 

 

일출(해돋이)을 볼 수 있는 오동도의 포인트입니다^^

 

 

유난히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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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가 참 여러 용도로 활용되는군요 ㅎㅎㅎ

 

 

예전 용이 살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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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가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과 함께 한껏 재주를 자랑합니다..

 

 

 

 

예전 이순신장군이 남해를 평정하던 시절의 거북선 모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동도에서 바라 본 여수 시내입니다^^

 

 

2012년 여수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린다내요 ㅊㅋㅊㅋ

 

 

여수의 명물 중 하나인 돌산대교입니다

 

 

돌산대교 바로 아래 쪽으로 회타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중 2번째 집인 수원횟집에서 도다리, 돔 등의 싱싱한 회와 스끼다시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회를 반주삼아 거나하게 음주후 나와보니 밖은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돌산대교와 여수시내 야경입니다^^

 

 

회사 출장을 핑계삼아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동도 음악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