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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포시즌 -경기도 가평 (2007.08.18-19)국내여행 2007. 8. 19. 02:01
남이섬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수영장이 있는 펜션인 가평의 포시즌으로 향하였습니다..(남이섬에서 차로 15분거리)
원래 캠핑족은 펜션여행은 도외시하지만..
그래도 여름한철 텐트 치고 걷느라 땀흘리지 않고 편안히 보낼 수 있긴 펜션여행도 좋을 듯 합니다 ^_^
그래도 금번 펜션 주제는 역시 수영장이 있는 펜션이었는데..
다행히 인터넷으로 동 펜션을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이라고는 하지만 고무로 만들어진 간이 수영장 1개와..
아주 낮은 얘기용 수영풀 2개로 나누어진 작은 규모입니다..
더 큰 풀이 있는 수영장펜션도 약간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도 아이들 튜브타고 잘 놀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케러비안베이나 펜션내 미니풀"이나 다 재밉나 봅니다
저도 쪼금 풀에 들어가 아이들과 시원하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포시즌 입구입니다..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마 꽤 오래된 펜션같은데, 계속 증축을 해 온 것 같습니다..
동 건물은 메인 수영장 옆에 있는 스틸로 만들어진 건물인데..
최근에 건립된 동 같습니다.. (2가족 이상의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곳 입니다)
아이들 신나게 수영장에서 놀고 있습니다^^
수영장 옆에는 햇빚을 가릴 수 있는 그늘막과 편안한 벤치도 있습니다>>
수영장 바닥과 옆면은 발포매트와 같은 제질로 이루어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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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 듯 아이들의 놀이를 바라보는 동건맘..
다이빙쇼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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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니의 다이빙쇼(?) ㅋㅋㅋ 그래도 형아가 낫습니다..
엄마에 의한 강제입수도 이뤄지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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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밖에 나가 풀에 놀고 있는 아이들을 불러보지만..
아이들은 노느라고 대답이 없습니다..
여기엔 어떤 얘(놈)들이 살고 있을까???
호기심 어린 눈초리로 논 내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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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맘이 생각하는 건 행복이 아닐까요? ㅎㅎㅎ
펜션내 다른 독채 동입니다..
이 곳도 2가족 이상의 단체손님용입니다.. 아이들용 낮은 풀도 있구요..
펜션밖으로는 시원한 강가가 있습니다..
저희가 머문 올란도동입니다..
가격은 성수기 13마넌.. (2명이상시 추가1인당 10,000원), 그래도 내부가 1가족이 사용하기에 넓다(15평)는 점이 큰 장점이고..
인터넷연결선, 화장실, 욕조, 에어콘시설 등이 정말 만족스럽게 좋더군요.. (다만, 옆동에 가리어 전망이 없고 어두운 점이 단점이었습니다 ㅠ ㅠ)
펜션 내부입니다..
펜션내의 깔끔한 바베큐통과 무료 철망으로 만나는 숯불 바베큐파티도 하고요 *^^*
아이들은 펜션의 강아지 삐삐(작은 삽살개 같은 개-동거니가 당일 작명한 이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동미니가 삐삐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데.. 다음날 아침에도 눈뜨자마자 열병 걸린 것처럼 "삐삐 어디있니"를 외치더군요 ㅎㅎㅎ
삐삐에 대한 사랑으로 바라보는 눈빚
저런 하얀 뭉개구름을 8월들어 첨 보는 기분입니다.
다음날도 아이들 아침부터 수영장풀에서 살았습니다..
정말 때앗볕에 뜨거운 햇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청개구리 한마리가 우리 포획망에 납포되었습니다.. ㅋㅋㅋ
행복이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제 주변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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